코레일, 시속 120㎞ 고속화물열차 운행 확대

입력 2016-07-28 06:27 수정 2016-07-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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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화물열차(코레일)
▲고속화물열차(코레일)

코레일이 8월 1일부터 최대속도 120㎞/h로 운행 가능한 고속화물열차를 기존 4개에서 6개로 확대한다.

코레일은 지난해 8월 오봉역∼부산신항역 간 고속화물열차를 시범 운행한 이후 긴급선적 수출입 컨테이너의 수송 시간 단축을 위해 열차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행해 왔다. 고속화물열차는 오봉역∼부산신항역을 도중정차 없이 기존 화물열차보다 72분 단축된 4시간 58분 만에 운행하고 있다.

이는 수원역∼부산역 간 무궁화호 운행시간(4시간 55분)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운행 확대는 선로에 여유 용량이 많은 노선을 활용해 운임 인상 없이 이뤄진다.

최덕율 코레일 물류사업본부장은 “이번 추가 운행으로 긴급선적 수출입 컨테이너 수송시간이 단축돼 철도물류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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