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병원 찾는 젊은 층 탈모 환자 늘어

입력 2016-06-21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탈모 증상으로 탈모 병원을 방문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 20~30대 젊은 층은 외모에 관심이 많은 만큼, 탈모가 의심되는 경우 바로 병원을 찾는 등 대체로 치료에 적극적이다.

탈모의 원인으로 대부분 유전이 지목되며 그 외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탈모 등이 있다. 금연, 지나친 음주 삼가기, 기름진 음식 자제하기 등 다양한 탈모 예방법이 언급되고 있지만, 이는 단순 예방법이므로 탈모가 진행된 경우라면 생활습관의 변화로는 개선이 어려울 수 있다.

탈모 치료 병원을 방문하면 탈모에 대해 진단하게 된다. 탈모인 경우 어느 정도 진행이 됐는지, 어떤 방법으로 치료하는 게 좋을지 등 자세한 상담을 거쳐 그에 맞는 탈모치료를 진행한다. 치료 방법으로 TAP치료, 헤어셀, 메조테라피 등이 있으며, 개인의 상태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실시하게 되는데, 사전 상담은 필수다.

탈모치료로 큰 변화가 없거나 이미 탈모 진행이 많이 된 경우 모발이식을 고려해볼 수 있다. 후두부의 모발을 현재 모발이 필요한 부분으로 이식을 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자연스럽게 탈모를 보완할 수 있다.

대전 더블유피부과 모발센터 조성환 원장은 “모발이식의 경우 자신의 모발을 이용하는 만큼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해서 계속 재수술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병원 선택 시 모발이식수술의 경험과 시술 장비, 의료진 등을 꼼꼼히 확인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63,000
    • +0.79%
    • 이더리움
    • 4,509,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1.46%
    • 리플
    • 752
    • +0.4%
    • 솔라나
    • 206,800
    • -0.96%
    • 에이다
    • 677
    • +0.15%
    • 이오스
    • 1,170
    • -5.03%
    • 트론
    • 172
    • +2.99%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0.1%
    • 체인링크
    • 21,040
    • +0.14%
    • 샌드박스
    • 659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