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금융그룹, 호주 스톤앤초크와 전략적 제휴…"핀테크 생태계 조성에 기여"

입력 2016-06-20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옐로금융그룹은 호주의 대표적인 핀테크 엑셀러레이터인 ‘스톤앤초크(Stone & Chalk)’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양국간 핀테크 분야 교류 협력 증진 및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7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스톤앤초크 본사에서 한국과 호주를 잇는 핀테크 생태계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서에 사인했다.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는 지난 4월 알렉스 스칸드라 스톤앤초크 대표의 방한 이후 논의돼 온 양사 간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앞으로 양국 간 상호 진출 기회 마련을 비롯해, 핀테크 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논의 등 형태로 구체화될 전망이다.

옐로금융그룹 민 킴(Min Kim) 전략본부장은 “양사 간 협력이 곧 양국의 핀테크 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며, “각각 한국과 호주 핀테크 분야 혁신을 이끌고 있는 대표 기업으로서, 서로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핀테크 기업들이 성장하는 핀테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옐로금융그룹은 지난 해 영국의 대표적인 핀테크 육성기관인 ‘레벨39(Level 39)’와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호주 ‘스톤앤초크’와도 파트너 관계를 맺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해외 선도 기업의 국내 진출을 도와 핀테크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글로벌 핀테크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53,000
    • -0.68%
    • 이더리움
    • 4,531,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1.37%
    • 리플
    • 754
    • -1.57%
    • 솔라나
    • 208,200
    • -2.98%
    • 에이다
    • 676
    • -2.03%
    • 이오스
    • 1,211
    • +1.17%
    • 트론
    • 169
    • +3.05%
    • 스텔라루멘
    • 163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00
    • -3.54%
    • 체인링크
    • 20,980
    • -0.62%
    • 샌드박스
    • 666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