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숙, 여성 최초 보호직 고위공무원 승진

입력 2016-02-15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법무부)
(사진제공=법무부)

우리나라 교정 역사 71년만에 처음으로 보호직 여성 공무원이 탄생했다.

법무부는 송화숙(57) 부이사관(3급)을 고위직 공무원으로 승진시켜 서울소년원장으로 발령했다고 14일 밝혔다.

송 신임 소년원장은 1986년 7급 영어교사로 채용된 이후 27년이 넘는 기간 동안 소년원생과 비행청소년의 재범방지를 위해 일해온 소년보호행정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송 신임 소년원장은 "첫 임지였던 곳으로 부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사회·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소년원생들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 영문과 출신의 그는 2001년 법무부 소년과, 2005년 광주소년분류심사원장, 2012년 안양소년원장 등 일선 기관과 본부 핵심보직에서 일하며 소년보호행정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2년 안양소년원장 재직 당시 안양소년원을 전국 소년원 중 최우수 기관으로 만들기도 했다.

송 신임 소년원장은 소년원을 떠난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지원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법무부에 따르면 그는 1990년 안양소년원에서 교사로 근무할 당시 만났던 소년원생과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소년원생의 딱한 사정을 듣고 머물 수 있는 곳을 소개해주고 정규 중학교 과정을 마치도록 도와줬다는 게 법무부의 설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송언석 “오세훈 득표율 높은 지역만 투표용지 부족…서울 개표 중단해야”
  • 한동훈,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북구 발전·보수 재건 완수할 것”
  • 청와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정 주시…선관위, 책임 있는 조치해야”
  • 방송3사 출구조사 여당 압승, 야당 참패…서울 정원오 앞섰다 [선택, 6·3 지선]
  • 민주당 '환호' 국민의힘 '정적'…10초 카운트다운 끝 여야 표정 갈렸다 [선택, 6·3 지선]
  • 삼성은 기술력, 하이닉스는 공급망…강점 내세워 AI 승부수 [컴퓨텍스 2026]
  • '반도체 훈풍' 올라탄 韓 경제⋯OECD, 경제성장률 전망치 2.6% 대폭 상향
  • '아크로·오티에르·르엘' 강세⋯서울 하이엔드 아파트 전성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20,000
    • -1.69%
    • 이더리움
    • 2,715,000
    • -4.37%
    • 비트코인 캐시
    • 370,200
    • -12.09%
    • 리플
    • 1,811
    • -0.71%
    • 솔라나
    • 108,700
    • -4.14%
    • 에이다
    • 311
    • -3.42%
    • 트론
    • 496
    • -0.6%
    • 스텔라루멘
    • 3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80
    • -3.38%
    • 체인링크
    • 12,340
    • -2.99%
    • 샌드박스
    • 92.6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