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위원장 "서민금융, 자활 지원과 함께 이뤄져야"

입력 2015-09-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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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임종룡 금융위원장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3일 “서민금융에서 금융지원과 함께 자활 및 재기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미소금융중앙재단에 방문해 “서민들이 실질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정교하고 촘촘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임 위원장은 자활 패키지 상품 ‘드림셋’과 ‘미소드림적금’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드림셋은 채무연체자의 채무조정-일자리제공-재산형성을 연계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단달부터 참여자 선정 중이다.

대상자가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해 급여 일부를 저축하면(최대 월 20만원) 정부에서 매칭 저축을 통해 3년 적립시 최대 2000만원까지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달 말 출시 예정인 미소드림적금은 성실상환자에 대한 재산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월 10만원씩 5년 저축시 최대 770만원을 수령가능하다.

임 위원장은 “서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과 자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라며 “서민금융과 복지의 상호보완적 역할을 보여주는 ‘연결고리’로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종합적․입체적 자활 지원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금융회사 등 유관기관간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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