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성형 미인?… 8개월 동안 부어있던 이유 들어보니 "억울해"

입력 2015-09-0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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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출처=KBS 방송 캡쳐)
(출처=KBS 방송 캡쳐)
배우 박시연의 둘째 임신 소식에 과거 박시연에 성형 루머 해명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박시연은 지난 2009년 7월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가장 속상했던 루머를 해명한 바 있다.

당시 박시연은 "몇 년 전 촬영하다 갈비뼈가 부러지고 손이 마비가 올 정도로 부상을 심하게 당했는데, 얼굴도 심하게 부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시연은 "정말 많이 아팠는데 성형수술 때문에 부은 것이라는 루머가 돌아 마음이 아팠다"라며 "몇 개월 동안 부기가 가라앉지 않았었다. 성형수술한다 해서 8개월 동안 부어있지는 않지 않느냐"고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한편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연기 레이블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4일 “박시연이 임신 7개월 차에 접어 들었으며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소속사를 통해 “올해 가장 큰 축복을 받았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생각에 행복하고 숙연해진다. 걱정도 되지만 책임감 있는 강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임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1년 4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박시연은 2013년 첫 딸을 낳았고 이후 2년 만에 둘째 아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편, 박시연은 10일 국내 개봉을 앞둔 첫 할리우드 진출작 ‘제 7기사단’에서 안성기와 애절한 부녀 호흡을 맞췄다.

박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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