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이영애 때문에 ‘김용만’ 주식 급락… ‘10분의 1’

입력 2015-09-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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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출처=SBS'힐링캠프'방송캡처)

‘사임당’으로 돌아온 이영애가 화제인 가운데 김용만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용만은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여러 번의 사업 실패 경험에 대해 고백했다.

특히 자신이 주식계의 세꼬시라고 불리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연기자 이영애가 언급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표영호를 통해 “이영애가 모 기획사로 갈 것 같다”는 정보를 듣고 5000만원을 주식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영애의 기획사 이적은 사실무근으로 알려지며 주식이 급락하기 시작한 것. 결국 10분의 1에 주식을 매도한 김용만은 ‘주식계의 세꼬시’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애와 송승헌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사임당’은 지난 10일 첫 촬영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했으며 높은 완성도를 위해 100% 사전 제작돼 내년 상반기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임당 이영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사임당 이영애, 김용만 황당했겠다”, “사임당 이영애 언급 웃음 난다”, “사임당 이영애에 주식도 난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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