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방북]이희호 여사, 3박4일 방북길 올라… 김정은 만날까

입력 2015-08-05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15광복 70주년을 앞둔 5일 故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3받 4일 일정으로 방북길에 올랐다. 이날 오전 10시 김포공항에서 이스타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출발한 이 여사는 서해 직항로로 평양을 방문한다.

방북단에는 이 여사 외에 수행단장인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장충식 단국대 이사장, 최용준 천재교육 회장, 윤철구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총장 등이 포함됐다.

다만 이 여사와 함께 방북할 것으로 예상됐던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임동원·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방북단은 북한에서 평양산원, 애육원, 아동병원, 묘향산 등을 방문한다.

이 여사가 방북 중에 김정은을 만날지도 관심사다.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는 “김 제1위원장 면담과 관련해선 아무런 메시지도 전달 받은 것이 없다”고 했지만, 이번 방북이 김정은의 초청으로 이뤄진 만큼 면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앞서 이 여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취임인사차 예방한 정의당 심상정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이번 방북에서) 6·15 공동선언의 조항을 남북 양쪽이 다 지키면 좋겠다는 말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만 정부는 이 여사의 방북이 개인 자격의 방문임을 강조했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지난 3일 이 여사를 예방했지만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은 채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을 원론적 수준에서 설명하는 수준에 그쳤고, 방북단에 정부 관계자를 동행시키지 않았다.

이 여사는 8일 전세기 편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 후 결제액 감소…5월 카드 결제 131억원 줄어
  • 젠슨 황 방한…재계 총수 줄회동, 한국 '피지컬 AI 전선' 넓힌다
  • 역대 선거 사건사고 뒤흔든 '투표지 부족' 사태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최대 노조서 노조 대거 이탈…과반노조 지위 상실
  • 오세훈 서울시장, 업무 복귀 후 첫 일정 ‘여름철 대책 특별 점검회의’ 주재
  • 비트코인 5%대 하락⋯이유는? [Bit 코인]
  • 해외계좌 5억원 넘으면 신고해야…해외신탁도 올해부터 포함
  • 평균연봉 5000만 원이라는데⋯내 월급은 왜 그대로일까 [T 같은 F]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40,000
    • -3.16%
    • 이더리움
    • 2,634,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368,500
    • +0.66%
    • 리플
    • 1,741
    • -3.28%
    • 솔라나
    • 102,900
    • -4.81%
    • 에이다
    • 278
    • -9.74%
    • 트론
    • 495
    • -0.2%
    • 스텔라루멘
    • 307
    • -4.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80
    • -3.42%
    • 체인링크
    • 11,930
    • -2.69%
    • 샌드박스
    • 86.48
    • -5.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