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아이유 바라기 재환씨, 과거 모습보니 '긁지않은 복권?'

입력 2015-08-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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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MBC 방송 캡쳐.)
'무한도전 김재환 아이유'

'무한도전' 김재환 과거 모습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5가요제' 파트너를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박명수를 파트너로 선택했고, 이후 아이유는 그의 작업실을 찾아 가요제에서 무슨 곡을 부를지 논의했다.

신곡에 대해 논의하던 중 박명수는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일하는 김재환씨를 불러 "아이유때문에 가수가 된 것이 맞냐"고 호통쳤다.

이에 김재환씨는 "가수가 되서 유명해진 다음 아이유를 만나고 싶었다"며 오래된 팬임을 인정했다.

김재환은 아이유가 통기타 반주에 '무릎'을 열창하자, "우후"라는 깊은 숨과 함께 얼굴까지 붉어지며 노래에 대한 감탄사를 연발했다.

방송이 나간 후, 누리꾼들은 일명 '재환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과거 살찌기 전 사진이 공개됐는데, 지금과 달리 선명한 이목구비에 날렵한 턱선을 가진 훈남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는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펼쳐진 이벤트다. 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는 멤버와 뮤지션들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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