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연구팀, 레이저 빛 촉감유발 원천기술 첫 개발

입력 2015-06-1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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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연구팀이 레이저 빛을 이용해 피부 촉감을 유발하는 원천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건국대학교는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 정순철 교수 연구팀이 인체 외부에서 가해지는 다양한 물리적 자극을 촉감신호로 변환시키는 피부 기계적 감수기(mechanoreceptor)들을 레이저 열탄성효과를 이용해 활성화 시켜 레이저 빛을 이용해 촉감을 유발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과학 학술지인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6월 5일자 온라인에 ‘레이저 열탄성효과를 이용한 촉감 제시 기술(Laser-induced thermoelastic effects can evoke tactile sensations)’이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또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 햅틱스 컨퍼런스(World Haptics Conference)에 초청받았다.

건국대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의 핵심은 인체 외부에서 가해지는 다양한 물리적 자극을 촉감신호로 변환시키는 피부 기계적 감수기(mechanoreceptor)들을 레이저 열탄성효과를 이용하여 활성화 시키는 것이다.

연구 책임자인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의학공학부의 정순철 교수는 “향후 본 기술은 촉감 인터페이스가 필요한 모든 분야, 예를 들어 가상현실, 증강현실, 게임, 로봇 원격제어 (IT 분야)와 재활기기, 보조기기, 원격 진료환경에서의 촉진(BT 분야) 그리고 다양한 운송 및 전자장치 등의 획기적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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