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엄마, 정주리 창피해서 피해… “우는 모습 안 예뻐”

입력 2015-05-25 1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그우먼 정주리(사진=KBS2 맘마미아 캡처)

개그우먼 정주리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정주리 엄마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정주리는 과거 KBS 2TV '맘마미아'에서 "엄마가 남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다"며 자신의 사연을 고백했다. 당시 정주리는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고 오던 날 엄마를 만나러 갔다. 엄마를 보자마자 나는 슬프고 벅찬 감정에 사람들이 많은데서 '엄마'를 외치며 다가갔다. 그런데 엄마가 나를 보자마자 나를 피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주리가 우는 모습을 재연하자 함께 있던 정주리의 엄마는 "저런 스타일로 오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가 정주리 엄마에게 "자꾸 우는 딸을 강하게 키우려고 했던 것이냐 아니면 정주리가 창피해서 피한 것이냐"고 돌직구 질문을 했다.

이에 정주리의 엄마는 "창피해서 피했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정주리를 당황케 했다. 또 "눈물도 많은데 정주리 우는 모습이 또 안 예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신 12주에 접어든 정주리 7년 동안 교제한 일반인 남자친구와 5월 31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41,000
    • -3.94%
    • 이더리움
    • 4,461,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6.19%
    • 리플
    • 748
    • -4.71%
    • 솔라나
    • 208,100
    • -8.33%
    • 에이다
    • 673
    • -5.74%
    • 이오스
    • 1,253
    • +0.24%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63
    • -5.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8.23%
    • 체인링크
    • 21,010
    • -5.74%
    • 샌드박스
    • 652
    • -9.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