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미국 무역적자 급등에 달러 약세…달러·엔 119.85엔

입력 2015-05-0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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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5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무역적자가 2008년 10월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에 영향을 받았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20분 전 거래일 1.1151달러에서 상승한 1.118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1% 하락한 119.85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4.06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95.12로 0.34%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지난 3월 미국 무역수지 적자규모는 514억 달러로, 전월의 359억 달러(수정치)와 시장 전망 417억 달러를 웃돌았다. 무역적자는 지난 2008년 10월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전월 대비 적자 증가율은 43.1%를 나타내며 1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무역적자 급등 탓에 이달 말 미국 상무부가 발표하는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마이너스(-)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퍼졌다. 지난달 말 발표된 GDP 성장률 예비치는 0.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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