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아내에게 우산으로 맞은 사연은?…"이탈리아서 키와 얼굴 크기는 안 중요해"

입력 2015-04-21 07:4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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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사진=방송 캡처)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개그맨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외모지상주의를 주제로 토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비정상회담' 패널 중 눈에 띄는 사람은 알베르토였다. 알베르토는 미의 기준에 대해 언급하며 "한국에서는 얼굴이 작은 사람을 좋아하는데 이탈리아에서는 얼굴이 크거나 작거나 신경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알베르토는 아내와 연애할 당시를 언급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 키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 유세윤과 전현무를 웃음짓게 했지만 "얼굴이 중요하다"는 성시경의 말이 이어져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연애 당시를 회상한 알베르토는 "아내가 모자를 썼는데 안 어울렸다"고 언급하며 "'니가 얼굴이 커서 모자가 안 어울린다'고 말했다가 죽을뻔 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알베르토는 "우산으로 맞았다"고 당시를 설명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는 니가 얼굴이 커서 안 어울린다고 해도 상관없다. 얼굴이 크거나 작거나 전혀 상관없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정상회담'에서 알베르토의 설명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한국이 유난히 외모에 치중하는 듯"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아시아 사람들이 얼굴 큰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키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들 안하나?"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한국서 여자로 살기도 힘들지만 남자로 살기도 힘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비정상회담알베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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