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케어 시스템 ‘미세먼지 키퍼’있으면 황사철에도 집안 환기 가능

입력 2015-03-31 15:0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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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 및 미세먼지 99.9% 차단

요즘 주부들의 최대의 고민은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의 공격으로부터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다. 머리카락의 1/20 크기에 해당하는 미세먼지가 면역력이 약한 아이와 어르신들의 신체에 침투하면 아토피, 천식 등을 유발, 신체 전반의 기능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대기질이 나쁜 날에는 외출과 집안 환기를 자제하는 것이 상책이지만 이마저도 한계가 있다. 특히 외출 시에는 마스크 등을 착용하면 되지만 음식냄새 등으로 실내공기마저 오염된 상태에서 집안 환기를 자제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친환경전문기업 ㈜AD이노비젼(대표 김경군, www.adinnovision.com)이 홈케어 시스템 ‘미세먼지키퍼’를 오는 4월에 출시한다.

미세먼지 키퍼는 2014년 가정용 나노방진필터를 출시한 AD이노비젼이 고기능 소재 개발업체인 ㈜아담스컴퍼니와의 지속적인 공동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제품으로, 미세먼지와 황사를 99.9% 완벽하게 차단한다. 집안 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하는 방진필터 형태로 제작돼 미세먼지와 황사를 막는다. 공기가 탁한 날에도 지속적인 자연환기가 가능해 요즘과 같은 날씨에 실내공기 정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

특히, 이 제품의 방진필터는 반도체,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최첨단 소재인 ‘나노 섬유기술’을 적용,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공기의 흐름을 이원화시켜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을 완벽하게 막고, 깨끗한 공기만 유입될 수 있도록 한다. 공기청정기의 경우 렌탈, 필터교환 등 유지보수 비용이 지속적으로 들어야 하지만 미세먼지 키퍼는 창틀에 간편하게 설치함으로써 일반인도 시공이 가능하고 효과가 반영구적으로 지속된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유지비용 절약 및 청소에도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롤 방충망 형태이기에 미세먼지가 없는 평상시에는 실내에서 원터치로 열고 닫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AD이노비젼 관계자는 “사실상 시중에 판매되는 미세먼지 방충망은 단순한 발상으로 방충망 틈을 줄여 촘촘하게 만들거나 기존의 방충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미세먼지와 황사로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기능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현명하게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향후 AD이노비젼은 ㈜아담스컴퍼니와 협력해 무기항균제를 이용한 항균씨트, 항균철제서고함, 항균가구 등을 개발해 기능성 가구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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