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예원 욕설 파문, 진짜 피해자는 헨리?… 우결 하차 하나

입력 2015-03-29 15:2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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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트위터)

이태임의 욕설 논란이 촬영 영상 유출로 다시 파문을 일으키자, 또다른 피해자를 낳고 있다. MBC 리얼예능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예원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헨리다.

29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태임 예원의 동영상이 유출된 후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하차를 요구하는 시청자가 급증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당초 예원이 당하기만 한 피해자라고 알려져 응원까지 했던 것에 심한 배신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예원이 하차하게 되면 헨리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일 때문에 피해를 받게되는 셈이다. 때문에 헨리 팬들 일부는 예원의 행동에 강한 불만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방송에서는 헨리와 예원의 모습이 전파를 타지 않아 하차설을 뒷받침했다.

앞서 이태임의 욕설 논란을 일으킨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현장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올라와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 영상에는 이태임이 욕을 하는 상황이 담겼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예원의 말과 태도. 이태임의 욕설 논란이 불거진 후 당초 예원 측에서 표명한 입장과 상반된 내용이 담겨 있다.

예원은 지난 14일부터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해 헨리와 가상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이태임 #예원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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