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육성재, 육 씨 가문 외모 ‘원톱’ 등극?

입력 2015-02-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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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당방송캡처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가수 육중완이 남성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의 외모를 육 씨 가문 ‘원톱’으로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성재가 육중완의 집을 찾았다.

이날 육성재와 같이 낚시 여행을 떠난 육중완는 “희귀성인 육 씨라서 친하게 됐다”고 말했다.

촌수를 궁금해하는 두 사람은 급기야 서로의 항렬을 궁금해했고 각자의 아버지께 전화를 걸어 확인했다.

육성재가 아버지는 육성재에게 “너는 마음 ‘심(心)’자 돌림이지만 돌림자를 쓰지 않는다. 아버지는 ‘동,근’자 돌림이고 할아버지는 ‘수’자 돌림이다”라며 답했다.

육중완의 아버지는 중완이 “‘근’자 돌림이다”고 말해 육중완과 육성재의 아버지가 같은 항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육중완 아버지는 “성재가 중완이한테 아재라고 불러야 한다”고 알려줬고 육성재는 바로 육중완에게 “아재”라고 불렀다.

이에 육중완은 “내가 어릴 때 시골에서부터 육 씨 친척들을 수 백 명 봤다. 그 중에 네가 제일 잘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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