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 여친 앞에서 자살… "너 보면서 죽겠다"

입력 2015-02-27 2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0대 남자가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차에서 강제로 내리도록 한 뒤 자신은 번개탄을 피워 자살했다.

27일 경남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0시 26분 거제시 남부면 함목삼거리 인근 산길에서 남자친구 A(46)씨가 차량 안에서 자살했다고 B(42·여)씨가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 숨져 있는 B씨의 시신을 발견, 수습했다. 타다 남은 번개탄도 발견했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이별을 요구하자 A씨가 내 손과 발을 청테이프로 묶고 차량 밖으로 밀어낸 뒤 '너를 보면서 죽겠다'라며 번개탄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했다.

B씨는 가까스로 청테이프를 풀고 100m 정도 떨어진 도로로 달려왔고 지나가던 차량을 세워 도움을 요청, 112에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힘 제로' 외쳤지만 결과는 역풍…조국, 평택을 패배 후폭풍
  • 송언석 “오세훈 득표율 높은 지역만 투표용지 부족…서울 개표 중단해야”
  • 한동훈,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북구 발전·보수 재건 완수할 것”
  • 청와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정 주시…선관위, 책임 있는 조치해야”
  •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 "대구경제 다시 뛰게 만들겠다"…김부겸 "개인의 패배일 뿐"
  •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 "부산 다시 뛰게 만들겠다…민주당 동지들 낙선, 모두 제 탓"
  •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 확실…‘첫 여성 광역단체장’ 탄생
  • 삼성은 기술력, 하이닉스는 공급망…강점 내세워 AI 승부수 [컴퓨텍스 2026]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47,000
    • -1.52%
    • 이더리움
    • 2,700,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360,100
    • -12.79%
    • 리플
    • 1,792
    • -0.11%
    • 솔라나
    • 107,200
    • -4.03%
    • 에이다
    • 307
    • -3.46%
    • 트론
    • 497
    • +0.2%
    • 스텔라루멘
    • 321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00
    • -0.91%
    • 체인링크
    • 12,240
    • -2.55%
    • 샌드박스
    • 91.7
    • +0.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