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데뷔 후 두 번째 단독 공연 '확정'

입력 2015-01-28 14:41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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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3월 28-29일 '유토피아' 공연 개최

빅스(VIXX)의 데뷔 후 두 번째 단독 콘서트가 개최된다.

28일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빅스가 3월 28-29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VIXX LIVE FANTASIA [UTOPIA]'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인 'UTOPIA'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이상향을 뜻하는 말로, 빅스는 이번 공연에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콘셉트의 무대를 꾸미겠다며 벼르고 있다.

빅스는 컴백할 때마다 특색 있는 퍼포먼스로 대중을 압도해왔으며, 지난 해 발매된 '에러'(Error)로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중국, 홍콩, 일본 등 해외 팬들과 만나면서 국내외 입지를 넓히고 있다.

빅스는 지난 해 개최됐던 단독콘서트 'VIXX LIVE FANTASIA [HEX SIGN]'에서 판타지를 가미한 공연 연출과 멤버들의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빅스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UTOPIA]' 티켓은 2월 5일 오후 8시부터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빅스 #유토피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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