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윤여정 최화정 재등장…이서진 "왜 또 오셨냐"고 응수해 눈길

입력 2014-12-19 22:5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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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윤여정' '최화정'

(사진=방송 캡처)

윤여정과 최화정이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의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여정과 최화정은 '삼시세끼' 첫 회의 게스트로 출연했던 바 있다. 당시 이들은 아무것도 갖춰지지 않았던 상황에 대해 "뭐하는 프로그램이냐"며 의문과 함께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제작진의 설득에 넘어간 윤여정과 최화정은 재차 옥순봉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윤여정과 최화정이 옥순봉을 찾을 당시 이서진을 비롯해 옥택연, 김광규, 이승기 등은 낮잠을 청하고 있었고 이에 윤여정은 "왜 반겨주지 않냐"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최화정은 "우리가 고아라나 최지우가 아니잖냐"며 윤여정을 위로해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첫 회와 달리 이서진은 윤여정과 최화정의 등장에 "뭐 하러 또 오셨냐"고 응수해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윤여정과 최화정이 게스트로 등장한 것을 접한 네티즌은 "삼시세끼 윤여정 최화정, 첫회와 마지막회서 보네" "삼시세끼 윤여정 최화정, 너무 재미있음" "삼시세끼 윤여정 최화정, 별 내용 없이도 이렇게 재미있다니" "삼시세끼 윤여정 최화정, 억지로 게임하는 것보다 훨씬 나음"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삼시세끼' '윤여정' '최화정'

#삼시세끼 #윤여정 #최화정 #이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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