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11월 25일

입력 2014-11-2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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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 사건' 2차 공판의 증인으로 출석한 배우 이병헌이 24일 오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삼성 조직개편 임박...신종균 교체, 윤부근ㆍ권오현은 유임"

파이낸셜타임스와 WSJ이 삼성전자 조직개편을 전망했습니다. FT는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이 교체되고 윤부근 소비자 가전 사장과 권오현 부품 부회장은 유임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WSJ역시 신 사장이 교체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10월 체크카드 승인건수 역대 최다…소액다건 결제 확대

지난달 체크카드 승인건수가 3억9천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소액다건' 결제 패턴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달 카드 평균결제금액은 4만5천175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하락하면서 카드결제금액 소액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 '예금주 모르게 1억2천만원 인출' 사건 '미궁'

농협의 예금통장에서 예금주도 모르는 사이에 거액의 돈이 빠져나간 사건이 미궁에 빠졌습니다. 지난 7월 이모(50·여)씨가 자신의 통장에서 1억2천만원이 빠져나갔다고 신고해 수사한 결과, 수십차례에 걸쳐 텔레뱅킹으로 인출된 사실을 확인했으나 범인의 윤곽도 잡지 못했습니다.


◆ "올 1월 국민연금 가입자 25년후 월25만~80만원 받아"

현 제도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올해 1월에 국민연금에 최초 가입한 신규 가입자의 25년 후 평균 연금수급액은 현재의 물가수준으로 25만원~79만7천260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지부는 월 보험료율은 9%로,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소득월액 최고금액은 408만원, 최저금액은 25만원으로 각각 설정했습니다.


◆ "경제활동률 노인은 선진국의 2배…여성은 평균 이하"

우리나라 노인인구의 경제활동 참가는 선진국보다 2배 이상 높은 반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평균을 한참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생계를 위해 일자리를 찾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청년들은 질 낮은 일자리를 기피하는 현상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됩니다.


◆ 호텔 등급, 외국처럼 '★' 개수로 매긴다

앞으로 호텔의 시설과 규모 등을 구분하는 호텔업 등급이 외국처럼 별의 개수로 표현됩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시행령에 특1등급·특2등급·1등급·2등급·3등급 등 5개로 구분돼 있던 호텔업 등급은 5성급·4성급·3성급·2성급·1성급 등 별의 개수로 바뀌게 됩니다.


◆ 치솟는 과자 값…'인간사료' 대용량과자 인기

과자값이 치솟으면서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한 벌크 형태의 '인간사료'대용량 과자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런 대용량 제품은 원래 업소에서 주로 구매했지만, 최근 과자값이 치솟자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몰이 중입니다.


◆ 'E.H.카' 읽었다고 고문에 옥고…32년 만에 무죄

1980년대 E.H.카의 '러시아 혁명사'와 '볼셰비키 혁명' 등'혁명서적'을 읽었다는 이유로 체포돼 옥고를 치른 50대에게 32년 만에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았던 김모(53)씨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하고 "고통당한 피고인에게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 '경비원 분신' 아파트, 경비원 전원에 해고예고 통보

50대 경비원이 분신해 숨진 서울 압구정동 S아파트가 남은 경비원 전원을 해고하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는 "이 아파트의 경비원 78명 등 노동자 106명이 해고예고 통보를 받았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 전국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 소식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는 수준이지만 남부지방은 흐리고 경남 해안과 제주도에서는 아침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내릴 전망입니다.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서는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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