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4, 최고의 패블릿”

입력 2014-10-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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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룸버그

삼성이 야심 차게 내놓은 대형 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4가 최고의 패블릿(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합성어)라는 극찬을 받았다.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갤럭시노트4에 대해 “지금까지 나온 것 가운데 최고”라며 “컴퓨팅의 미래를 보여준다”고 호평했다. NYT는 “갤럭시노트4의 화면도 애플의 아이폰6나 아이폰6플러스보다 나아 보인다”고 높이 봤다.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닷컴(NFG)은 노트4가 시장의 ‘왕좌’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NFG는 또 갤럭시 노트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인 ‘S 펜’의 기능이 개선돼 이전 모델보다 정교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됐다고 평가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삼성이 노트4를 통해 패블릿 시장 선구자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WSJ는 이어 노트4가 종전 모델보다 하드웨어와 디스플레이 부분에서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WSJ는 또 “노트4는 강력한 멀티태스킹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컴퓨팅 디바이스”라고 평가했다. 특히 노트 4로 셀카를 찍으면 얼굴이 더 선명하게 보일 뿐만 아니라 폰 뒷면에 있는 심박 센서를 셔터로 셀카 촬영이 가능한 기능도 인상적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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