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해외 호평 잇따라… “아이폰6 플러스보다 낫다”

입력 2014-10-2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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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제품 이미지 (사진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에 대해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갤럭시노트4는 지난 17일 미국 시장에 출시된 이후 월스트리트저널과 뉴욕타임스 등 유력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금까지 삼성전자 제품 중 최고의 휴대폰”이라며 치켜세웠다.

뉴욕타임스는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대해 “애플을 포함한 다른 제조사들도 비슷한 크기의 제품을 만들도록 할 정도로 분수령이 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갤럭시노트4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나온 것 중에 최고로, 컴퓨팅의 미래를 보여준다”고 칭찬했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도 갤럭시노트4 호평 대열에 동참했다. 엔가젯은 “갤럭시노트4는 아이폰6 플러스를 포함해 지금까지 나온 대화면 휴대폰 중 최고”라고 밝혔고, 안드로이드오서리티는 “스마트폰 전체를 통틀어 가장 큰 향상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영국 리뷰 전문 매체인 엑스퍼트 리뷰는 “놀라운 화면과 탁월한 디자인, 긴 배터리 수명을 갖춘 대형 스마트폰의 왕”이라고 평가했고, 트러스티드 리뷰는 이 제품에 10점 만점에 9점을 주며 “자신들이 만든 패블릿(휴대폰과 태블릿의 합성어) 부문에서 여전히 최고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외 매체들은 갤럭시노트4의 사용자환경(UI)인 터치위즈에 대해서는 더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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