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한강, 맨부커상 수상…상금 8600만원 번역가와 나눠받아

입력 2016-05-1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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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강, 맨부커상 수상…상금 8600만원 번역가와 나눠받아

소설가 한강이 16일(현지시간) 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날 런던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채식주의자’는 후보에 오른 다른 나라의 5개 작품을 제치고 수상작에 선정됐습니다. 한국 작가가 맨부커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상은 한강 작가와 번역가인 데버러 스미스 씨에게 공동으로 수여됩니다. 이들은 상금 5만 파운드(약 8600만원)를 각각 절반씩 나눠 받게 됩니다. 영어권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콩쿠르상’과 함께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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