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자산의 변신…재개발·리브랜딩으로 가치 키운다 [호텔·데이터센터 투자 붐②]
국내 호텔 투자 시장의 초점이 단순 매입에서 가치 제고(밸류업)으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객실 가동률 회복과 평균 객실 요금 상승에 따른 운영 수익을 넘어, 도심 핵심 입지의 노후 호텔을 사들여 재개발하거나 브랜드를 바꿔 자산가치까지 끌어올리려는 움직임이 한층 뚜렷하다. 호텔은 더 이상 숙박시설에 그치지 않고, 현금흐름과 개발 잠재력을 함께 품은 도심 자산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호텔 거래의 핵심은 현재 수익보다 미래가치로 쏠린다. 코로나19 시기에는 호텔을 주거시설이나 생활형 숙박시설
2026-04-01 0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