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우리나라가 강점을 보이는 컨테이너선은 1만5000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 이상 대형선을 중심으로 매년 최대 300척 발주될 전망이다.
LNG선은 연간 60척 이상 발주될 것으로 보인다.
긍정적인 전망에도 조선사들은 근심에 차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진행한 구조조정 여파로 선박을 건조할 인력이 부족하다.
조선사들의 인력난은 심각한 수준이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이 자주 이용하는 미주 서안 운임은 지난주보다 37달러 오른 1FEU당 555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미주 동안 운임은 사상 최고치인 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1만167달러를 기록했다.
유럽노선은 지난주보다 23달러 상승한 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7418달러를 기록했다. 역시 사상 최고치다.
HMM은 전일 대비 5.05%(1900원) 오른 3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HMM은 중소기업 전용 선적공간을 회차당 45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에서 1050TEU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HMM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블랙프라이데이 등 3분기 물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달 말부터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국적선사 에이치엠엠(HMM)과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을 회차당 450TEU에서 1050TEU로 대폭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TEU(Twenty-foot Equivalent Unit)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분을 나타내는 단위를 뜻한다.
중기부는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국적선사와 협업해 작년 11월부터 중소기업 전용...
HMM 노조 파업이 현실화되면 우리나라 산업에 미치는 타격은 적지 않을 전망이다. HMM 파업 시 국내 기업들의 수출길이 완전히 막혀버리기 때문이다.
한진해운 파산으로 2016년 초 105만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에 달했던 우리나라 선복량은 같은 해 말 46만TEU로 떨어져 국내 기업들이 극심한 물류난을 겪은 바 있다.
장기운송계약 지원 분야는 한국발 북미 서안(로스앤젤레스, 롱비치)으로 주기적·고정적 수출 물류계획이 있는 중소기업과 국적해운선사(HMM)간 장기운송계약 체결을 통해 회차별 350TEU 규모의 중소기업 전용선복 확보 및 해상 운임을 지원한다.
바우처 발급 한도는 직전년도(2020년) 직수출실적 규모를 고려해 차등 지원한다. 직수출실적이 100만 달러 미만인 기업은...
유럽노선은 전주 대비 가장 크게 올랐다. 지난주보다 268달러 올라 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7395달러를 기록했다. 역시 사상 최고치다.
미주와 유럽노선은 국내 수출기업이 주로 이용한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미국 항만 적체로 해상 운임이 계속 오르고 있으며 3분기 성수기도 겹치면서 운임 상승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 2만5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과 1만6000TEU급 20척을 발주했을 때도 기업은행과 기획재정부가 다 난색을 표했지만 조선산업이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됐다"라고했다.
송 대표는 "가덕신공항은 단순한 여객뿐만이 아니라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경제를 첨단산업으로 바꾸는 항공·화물의 인프라가 될 것...
부산항 신항 2-3단계는 총 처리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117만 TEU를 기록했다. 영업 수익은 15.3% 증가한 681억 원, 상가 전 영업이익(EBITDA)은 20.7% 증가한 34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해외 물동량이 늘어남과 동시에 운임이 올라갔기 때문이다.
서범식 맥쿼리자산운용 대표는 “MKIF는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투자 자산...
이달 초에는 2100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척을 수주했다. 메탄올은 다른 선박 연료와 달리 환경오염 물질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권 회장과 가 사장은 “탄소중립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기술 확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조선 계열사들이 갖춘 역량을 결합해 조선 부문 전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
노선별로는 유럽 운임이 사상 최고치인 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7127달러를 기록했다.
미주 서안 운임은 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5338달러이다. 역시 사상 최고다.
미주 동안 운임도 최고치인 1FEU당 9850달러를 기록해 곧 1만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최성수기인 3분기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 상승세는 계속될...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미 시장은 연중 최대 성수기에 진입했다”며 “5월 누적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도 7332만 TEU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9% 증가해 견조한 모습이다”고 말했다.
이어 “수요 증가와 함께 운임 강세를 견인하고 있는 주요 항구 적체 현상 또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또 미국 서안행 정기선박(HMM)에는 수출물량 100TEU(주 기준)를 추가 배정하고, 기존 중기 배정물량 포함 총 450TEU를 중소기업 장기계약물량으로 지원한다. 미국 서안으로 가는 임시선박에 중기 전용 선복으로 배정한 1000TEU 중 600TEU는 내달 중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신규예약을 신청받는다.
정부는 또 내달 중 수출기업 수요가 높은 동남아행 임시선박을 추가 투입하고...
HMM은 상반기에 투입된 1만6000TEU(1TEU=6m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 모두 만선으로 출항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3월 인수한 HMM 누리호의 1만3438TEU 선적을 시작으로 마지막 8호선 HMM 한울호가 1만3638TEU를 선적했다.
중국 선전시 옌톈항에서 유럽으로 출발한 한울호가 만선을 기록하면서 올 상반기에 인도받은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최근 일주일 사이 2만3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가격은 450만 달러, 1만3000TEU급은 300만 달러가 올랐다. 한국은 상반기 발주된 컨테이너선(1만2000TEU급 이상) 148척 중 81척(55%)을 수주한 바 있다.
선가는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조선사들이 원자재 가격 인상분을 선가에 반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철광석 가격이 200달러대로 오르면서...
김 연구원은 “이미 시장은 연중 최대 성수기에 진입했으며 오는 5월 누적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도 7332만TEU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해 견조한 모습”이라며 “수요 증가와 함께 운임 강세를 견인하고 있는 주요 항구 적체 현상 또한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주 서안 주요 항구인 LA와 롱 비치 항에서 5인 이상 장기 체류하는 컨테이너...
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한 7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자카르타(Jakarta)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17일 부산에서 출발해 이달 28일과 다음 달 11일에 각각 미국 롱비치와 타코마(Tacoma)에 도착한다.
HMM 자카르타(Jakarta)호에는 총 6065TEU의 화물이 실렸다. 국내 물량 중 60% 이상이 중소화주 물량이다.
특히, 이번 항차에는 13일...
SM상선은 지난달 8일 무역협회와 MOU를 맺고 연말까지 부산에서 미국 LA로 가는 컨테이너선 내 중소기업 전용 화물 공간 30TEU를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는 세계 7개 권역, 80여 개 항만에 정기 출항하는 자사 벌크화물 선박의 유휴공간을 제공한다. 대한항공도 연말까지 매주 2회 인천에서 LA로 가는 화물기에 편당 3톤의 중소기업 전용 공간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전용...
글로벌 해운사 역대급 순위 경쟁
17일 프랑스 해운분석기관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16일 기준 머스크의 선복량은 417만9040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로 글로벌 선사 중 1위이다.
전 세계 선복량 중 16.9%를 점유하고 있다. 2위 MSC(407만1547TEU, 16.5%)와의 격차는 0.4%포인트이다.
머스크는 올해 50년 동안 차지했던 선두 자리를 MSC에 내놓게 생겼다.
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