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산업 역시 그 시작과 끝은 사람의 일이다. 희로애락을 느끼는 사람의 감정까지 AI 속에 숨어 있다. 정답이 없기에 글로벌 업계와 세계 속, 그리고 우리의 현실을 들여다보면 AI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다. 오늘 우리가 알고 있던 기업이 왜 이 같은 선택을 했을까. 그 결과는 언제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 AI의 생리와 함께 한국의 미래를 짚어
국립중앙과학관은 10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우리나라의 탁월한 과학기술이 담긴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를 활용해 ‘과학기술, 국가유산을 남기다’ 작은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한국형 전전자교환기 TDX-1, 64메가 디램, 개인용 컴퓨터 SE-8001 등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12건을 복제품의 형태로 역대 한국 과학기
현대자동차의 알파엔진이 ‘국가주요 과학기술자료’로 분류될 전망이다. 알파엔진은 1991년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4기통 1.5리터 12밸브 방식 자연흡기 엔진이다.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중요한 과학기술자료를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보존 및 관리하기 위해 ‘국가 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를 시행한다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은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열고 윤동윤 전 체신부 장관을 제2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윤동윤 ICT대연합 신임 회장은 부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1966년 체신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문민정부 시절 정보통신부 출범의 산파 역할을 담당했으며 최장수 통신정책국장으로
4시간여에 걸친 면접 끝에 ‘삼성맨’ 황창규 석좌교수(성균관대)가 KT의 차기 CEO 최종후보에 만장일치로 낙점됐다. 면접이 진행된 KT 서초사옥 현장은 ‘예상대로’라는 분위기다. 황 교수가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 출신이라는 점, 반도체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라는 점, 현 정부와 적절히 코드 맞다는 점 등은 CEO추천위가 내세운 CEO 심사기준에 가장
차이나 쓰나미가 국내 ICT 장비산업까지 집어삼킬 태세다. 중국 최대 통신장비 회사인 화웨이가 최근 국내 통신장비 시장에 진출하면서 연간 수조원대의 알토란 같은 통신장비 산업이 화웨이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될 위기를 맞고 있다.
이미 시스코·에릭슨·주니퍼 등 글로벌 외산 업체들이 국내통신 시장을 잠식하고 있고, 최근 화웨이가 빠른 속도로 시장을 파고들고
올 1분기 코스피 시장은 인물에 웃고 적자에 울었다. 가수 싸이의 신곡 발표 기대감에 이스타코, 디아이가 고공행진을 이어갔고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보궐선거 출마 선언에 써니전자가 또 한번 요동쳤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수혜주들도 들썩였다. 그러나 업황 악화에 ‘낙제(F)’성적표를 받은 알앤엘바이오, 글로스텍은 퇴출위기에 몰리면서 주가가 급
박근혜 정부의 내각을 이끌어갈 파워 엘리트 중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게 쏠리는 관심은 지대하다. 새 정부의 핵심 국정 키워드인 ‘창조경제’를 실현시킬 ‘실세 중의 실세’이기 때문이다. 김종훈 전 후보자의 사퇴로 가장 늦게 내각 명단에 이름을 올린 만큼 더욱 그렇다.
최 후보자는 과학과 정보통신기술(ICT)분야를 모두 섭렵한 전문가로 통한다.
사랑하는 방송통신 가족 여러분!
대한민국 방송통신의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제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996년 정보통신부 차관직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떠난 지 15년여만에 다시 광화문 청
내년에는 소프트웨어(SW)·시스템반도체 동반성장 전략 등 IT융합 핵심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전망이다. 이를 위해 내년 IT산업에 1조20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식경제부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최경환 장관 주재로 제4차 IT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1년 IT산업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부
정부 출연연구소 최초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가 브랜드 가치를 화폐로 환산하고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 분석해 브랜드 경영전략에 반영하고 있어 화제다.
15일 ETRI에 따르면 브랜드 가치가 9573억원으로 평가돼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의 존재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수행한 국내 최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진흥기금으로 추진하는 '2009년도 정보통신연구개발 시행계획'을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수립하고 주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정보통신진흥기금 사업비는 총 8295억원으로 기술개발(6535억원), 표준화(269억원), 인력양성(886억원), 연구기반조성(605억원) 등을 위해 사용될
김우중 전 회장이 지난 1999년 대우그룹 퇴출을 막기 위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 재미교포 무기거래상 조풍언 씨를 통해 로비를 시도한 사실을 검찰이 밝혀냈지만 실제 증거는 찾지 못해 또 다시 미제로 남게 됐다.
대우그룹 구명로비 의혹을 수사해 온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9일 중간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김 전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로비자
알기 쉬운 과학기술을 소재로 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만남의 행사가 18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대전역에서 마련된다.
매주 금요일마다 대전역에서 개최될 만남의 행사인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과학기술부 주관 프로그램으로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우수한 연구성과들을 산업현장에 접목시켜 국민들에게 과학적인 마인드를 상시 함양시키고자 마련된 자리로 내년 상반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과학의 달‘ 을 맞아 국내 과학자가 뽑은 '한국을 바꿔놓은 10대 과학기술 뉴스'에 우수기술로 4건이나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은 ▲3위-전전자 교환기(TDX)개발 ▲5위-와이브로 국제표준 선정 ▲8위-지상파DMB서비스 세계최초 시작 ▲10위-CDMA기술 세계 최초 상용화 등 모두 4건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30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과학다큐 프로그램이 TV를 통해 방영된다.
KBS는 과학다큐 프로그램을 통해 IT 강국 코리아를 견인한 ETRI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30년 동안 연구개발 현장을 되짚어 보고 향후 미래에 전개될 수 있는 '자기복제 나노로봇'을 소래로 가상 각본화해 과학다큐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한국지식경영학회가 주최하는 '국제 지적자본 학술대회(WCIC)'에서 ETRI의 지식경영 및 지적자본기반 경영 실천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국제 지적자본 학술대회'개막식 행사에는 지적자본의 세계적인 석학인 칼-에릭 스베이비(Karl-Erik Sveiby) 박사와 리프 에드빈슨(Lief 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