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동안 보수정당의 확고한 텃밭으로 분류돼 온 부산과 경남(PK)의 민심이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집권여당의 이른바 ‘동진 전략’ 속에서 PK 정치 지형에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초 잇따라 공개된 여론조사에서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고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부산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타운홀 미팅' 방식의 간담회를 열고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북극항로 개척을 주제로 전문가 등이 참석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16일까지 참석자 모집
6일 부산항만공사 방문, 북극항로 개척 메시지수에즈 운하 대비 7천km 단축…물류허브 육성노무현·문재인 멘토 송기인 신부와 차담 일정부산 지역구 ‘친노’ 3선 전재수 의원과 동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기 대선 국면을 앞두고 부산을 찾는다. 지난 대선 당시 PK(부산·경남) 지역에서 큰 차이로 득표수가 벌어졌던 만큼 ‘북극항로’ 등 정책 제안과
김해신공항이 17일 입지 확정 4년 만에 사실상 백지화 수순을 밟게 됐다. 이에 따라 내년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부산경남(PK) 민심을 달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그러나 경제성 평가 대신 정치적인 논리로 4년 전 결정했던 동남권 신공항 결정을 뒤집어 향후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김수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당 대표는 15일 "이번 총선에서 PK(부산ㆍ울산ㆍ경남) 정서를 뭉치게 하기 위해 경남 밀양ㆍ창녕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청년과 미래'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강연을 하면서 "이번 선거 관건은 PK 지역인데 PK가 흔들리는 지역이 됐다"며 이같이
경남 지역 2곳에서 치러진 4·3 보궐선거에서 집권여당인 민주당과 정의당의 단일후보와 자유한국당의 후보가 각각 국회의원 자리를 1석씩 가졌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대 접전지로 꼽혔던 경남 창원성산에서는 막판까지 접전이 펼쳐진 끝에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단일후보인 여영국 후보가 4만2663표(45.75%)를 얻어 4만2159표(45.21%)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2곳에서 치러지는 4·3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임박하면서 각 후보와 소속당 지도부가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다.
통영·고성에서는 정점식 자유한국당 후보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평가지만, 민주당은 ‘집권 여당의 힘’을 내세워 뒤집기를 시도하고 있다. 창원성산에서는 민주당·정의당 단일후보인 여영국 후보가 강기윤 한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경남에서 올해 첫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고 김경수 경남지사의 법정 구속으로 어수선한 부산·경남(PK) 민심 사수에 나섰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경남도청에서 열린 예산정책 협의회에서 "경제 활성화 위한 전반적인 사업 계획을 경남에서 구성해 말씀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는 김 지사의 구속으로
여야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와 국정감사를 앞두고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열 정비에 나선다. 각 당은 워크숍, 연찬회, 간담회 등을 통해 당 기조를 설정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 및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에 이주영(63·4선·경남 창원 마산합포) 새누리당 의원이 12일 내정됐다.
청와대는 말실수 등 구설수로 경질된 윤진숙 전임 장관의 퇴임식이 끝난 지 4시간여 만에 이 의원의 내정 사실을 발표했다.
그동안 박 대통령이 인사잡음을 줄이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후보를 검증·물색해왔다는 점에서 이처럼 신속하게 후임 장관이 내정된 건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의 사퇴로 18대 대통령 선거가 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양자 구도로 재편되면서 승부를 가를 프레임이 명확해졌다. 박-문 후보의 대결 구도는 이념적으로 보수와 진보 진영으로 갈렸지만, 과거 영호남의 지역대결구도는 사라졌다. 과거 대선과 다른 특징을 가진 양 진영은 명운을 건 한판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박정희
18대 대통령 후보의 러닝메이트가 한 명 더 늘었다. 오는 12월 19일 대선일엔 경남지사 보궐선거와 함께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유죄 확정으로 재선거가 추가됐다. 여야는 이번 재보선이 대선에 미칠 영향을 고려, 최상의 후보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여야는 특히 PK(부산·경남)가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만큼 경남지사 보선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은 27일 민주통합당 문재인-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와의 단일화 논의를 두고 “짚신 한 짝과 고무신 한 짝을 신고 가는 꼴이고 운동화 한 짝, 구두 한 짝 신고 뛰는 모습”이라고 비난했다.
당 대선기구인 공보단 위원인 박 의원은 이날 PBC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를 하는 것이 옳으냐, 그르냐에 대한 가치판단 문제는 슬그머니 넘어가고 있다
과거사 문제로 흔들리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4일 부산·경남(PK) 민심을 잡기 위해 부산시당을 찾았다. 새누리당 텃밭으로 불렸던 PK 지역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지역구이자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고향으로 엮이면서 전과 다르다는 위기의식 때문으로 보인다.
박 후보는 오전 과거사 관련 공식사과를 마친 후 곧바로 부산으로 향해 부산시당 선대위 발대
최인호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이 30일 10.26 부산 동구청장 선거 패배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정치적 타격을 입었다는 데 대해 “동의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동구의 특성을 감안해야 한다. 65세 이상 노년층이 유권자 대비 18~19%를 차지하는 고연령 지역구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통할 수밖에
패배의 충격이 쉽게 가라앉기 어렵게 됐다. 내상이 워낙 커 일시적 내홍이 아닌 한바탕 태풍으로 비화될 조짐마저 엿보인다. 4년여간 굳건했던 박근혜 대세론은 안철수 광풍을 넘지 못해 붕괴 위기에 직면했고, 홍준표 대표의 사퇴는 불가피해졌다.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완패한 집권여당 한나라당 얘기다.
원희룡 최고위원은 27일 “당 간판을 내리는
서울시장 선거에 가린 또 다른 10·26 격전지가 있다.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다.
표면적으로는 여야 유력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간 대리전 양상이다. 결과에 따른 후폭풍은 내년 총·대선을 좌우할 부산·경남(PK) 민심의 지각변동을 예고한다는 점에서 쓰나미로 비화될 수 있다.
그래선지 민주당 등 야권은 서울 못지않
10·26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여야 지도부가 총력전을 펼치는 가운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유력 대선주자까지 가세하면서 대선 전초전을 방불케하고 있다. 이는 동구청장 선거가 내년 총·대선을 앞두고 PK(부산·경남) 민심의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이다.
현재 판세는 부산시 기획관리실장을 지낸 정
야권 대선주자로 분류되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3일 선거 데뷔전을 치렀다.
문 이사장은 이날 저녁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범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지지 유세에 참여해 “안철수ㆍ박원순 현상은 정치의 희망”이라며 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문 이사장이 선거 지원유세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작년 10ㆍ28 양산 국회의원 재선거 때
10.26 재보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3일부터 시작됐다. 전국 42개 선거구에서 서울시장과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11명, 기초의원 19명을 선출한다.
이번 재보선은 내년 총선, 대선을 앞둔 전초전 성격이 짙은 만큼 여야는 사활을 걸고 총력전에 돌입했다. 최대 승부처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사퇴로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선이다.
한나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