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진단 기업들이 신제품을 개발하고, 해외 인증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엔데믹 이후 위축됐던 업계가 연구개발(R&D) 성과에 힘입어 반등하는 추세다.
17일 바이오·진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진단키트로 급부상했던 씨젠, 에스디바이오센서 등이 최근 감염병 진단 분야에서 지속해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씨젠은 진단 분야 기술 혁신을
씨젠(Seagen)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이 114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에 따르면 시약 매출은 87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6.7%를 차지했다. 비코로나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진단시약 매출은 780억원, 추출시약은 95억원을 기록했다. 장비 등 매출
한국 체외진단 기업들이 북미 최대 임상진단 전시회인 진단·검사 의학회(Association for Diagnostics & Laboratory Medicine 2025·ADLM 2025)에 대거 참가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체외진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맥코익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27
분자진단 기업 씨젠(Seegen)이 오는 27일부터 3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진단검사학회(ADLM 2025)'에서 무인 PCR 자동화 시스템 ‘큐레카(CURECA™)’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씨젠은 CURECA™에 대해 세계 최초로 PCR 검사과정 전반을 완전자동화한 시스템으로, 샘플보관, 전처리, 핵산 추출, 증폭, 결과분
분자진단 기업 씨젠(Seegene)이 차세대 통계서비스 플랫폼 ‘STAgora™(스타고라)’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씨젠에 따르면 STAgora™는 실제 진단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실시간 감염병 발생상황을 도시, 국가 및 대륙 단위로 시각화해 글로벌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검사결과와 통계분석 데이터를 리포트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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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이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씨젠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 148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116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0% 늘고 당기순이익은 289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총 시약 매출 943억 원 중 진단시약 매출은 832억 원으로 30.4% 늘었다. 이 가운데 비코로나 진단시약 매출은 792억 원
국내 바이오·진단 기업들이 종양학(oncology) 분야에서 제품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해외 유력 학회와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면서 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3일 바이오·진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젠큐릭스와 씨젠이 글로벌 시장에서 이목을 끄는 연구 성과를 확보했다. 씨젠은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검사 연구개발(R&D),
에스디바이오센서‧씨젠, 잠정 실적 공개非 코로나 제품 실적 확대로 매출↑,적자↓공장 건설‧기업 인수로 성장세 유지 목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실적이 부진했던 국내 진단키트 기업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코로나 특수로 조 단위 매출을 기록했던 에스디바이오센서와 씨젠은 지난해 코로나19 제품군 이외의 진단 사업 매출이 성장했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
분자진단 기업 씨젠(Seegene)은 주문형 자동화장비 업체 단디메카(Dhandymecha)와 지분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씨젠은 단디메카 지분 일부는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부분은 이건희 단디메카 대표에게 씨젠의 주식 4만1523주를 넘기기로 했다. 주당 2만4083원으로 총 10억원 규모다. 단디메카 지분 인수로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최근 엠폭스(MPOX·옛 원숭이두창)가 아프리카 대륙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국내 진단업계는 엠폭스 확산 저지에 힘을 보태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달 14일(현지시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 보건규약 긴급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받아들여 엠폭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
분자진단 기업 씨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MPOX∙구 원숭이두창)에 대해 선포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PCR 검사시약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씨젠이 보유 중인 엠폭스 검사시약을 업그레이드한 연구용(RUO, Research Use Only) 2종이다. 이 중 1개 제품은 엠폭스 바이러
코로나19, 엠폭스 등 감염병 확산세로 관련 테마주 주가도 크게 뛰는 가운데, 기존 투자자들의 수익 시현 움직임이 나타났다. 이에 테마주 주가 변동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코바이오메드는 전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미코가 젬텍 외 5인에 소유주식 1057만166주 전량을 매도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분자진단 전문 기업 제놀루션이 인천 송도 사옥의 완공으로 엠폭스 진단키트 생산 능력을 3배 이상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에 대해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엠폭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6배 증가…2월 수준자가진단키트 판매량↑…신규 백신, 10월부터 접종코로나19 치료제 공급 주기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진단키트‧백신 기업 등 관심 받으며 주가 상승
잠잠하던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며 백신, 진단키트, 치료제 등 관련 기업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수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기업과 협의에 나
씨젠이 호흡기질환 진단제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씨젠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00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9%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1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41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전체 매출에서 시약매출이 822억 원으로 82%를 차지했으며 장비 등 매
바이오스마트가 강세다.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타액을 이용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해 품목허가를 획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바이오스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12.78% 오른 4590원에 거래 중이다.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는 7월 1주 91명, 7월 2주 148명
젠큐릭스(Gencurix)는 6일 폐암 동반진단 검사 ‘드롭플렉스 폐암 패널검사’(Droplex NSCLC Panel Test)’에 대한 성능연구결과를 ASCO Breakthrough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ASCO Breakthrough는 암 치료의 최신 혁신을 조명하는 글로벌 학회로 올해 8월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다. 학회에서는
씨젠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진단검사학회 2024(ADLM 2024)에 참가해 주력 제품과 시스템을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씨젠은 ‘하나의 검체로 종합적인 결과를 제공하는 PCR 검사 솔루션 제공(One Sample, Many Answers)’이라는 주제로 호흡기질환(RP), 소화기질환(GI), 성매개감염
바이오니아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진단검사 분야 학술 대회 및 박람회 ‘ADLM 2024(Association for Diagnostics & Laboratory Medicine)’에 참가해 차세대 진단 장비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2일 밝혔다.
ADLM은 전 세계 임상 전문의와 업계 관계자들이
노을 주식회사는 아시아∙아프리카 6개국 보건부 소속 기관 및 국립병원 고위급 인사들이 노을 본사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주관하는 이종욱 펠로우십 감염병 전문가과정의 일환으로 방한 중인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가나, 우간다, 탄자니아 등 고위급 인사 22명이 노을의 첨단 의료AI 진단 기술력을 확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