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북미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2척을 2901억 원에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2029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까지 포함하면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6억 달러를 수주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1척, 해양생산설비(1기
안덕근 산업장관, 체코 프라하서 기자간담회“계약 외 일정 정상 진행…양국 협력 강화 및 제3국 공동진출도 모색”
26조 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5·6호기 원전 건설 수주가 본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현지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정부는 이번 상황을 양국 간 원자력 산업계의 신뢰를 쌓는 계기로 삼는 한편, 배터리·로봇 등 첨단 산업
정부·국회 대표단, 체코 총리·산업장관과 협력 방안 논의안덕근 산업장관 "조속한 시일 내 체코 원전 계약 이를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
체코와의 신규 원전 건설 계약 체결이 체코 법원의 결정으로 일시 제동이 걸렸지만, 한국과 체코 양국 정부가 원자력, 미래차,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한국 정부
삼성E&A가 말레이시아 바이오정유 플랜트 본계약을 체결했다.
삼성E&A는 10일 공시를 통해 ‘펭게랑 바이오리파이너리’(PENGERANG BIOREFINERY SDN.BHD)와 ‘말레이시아 신규 바이오정유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약 1조3819억 원(약 9억5000달러)으로 본사분 약 8176억 원, 법인 계약분 5643억 원
올해 다수의 해외건설 수주고를 올린 삼성E&A가 말레이시아에서 바이오 정유 관련 인프라 공사를 따내며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서 기반을 다졌다.
12일 삼성E&A는 전일 말레이시아 피닉스 바이오리파이너리 프로젝트 공사 계약 낙찰통지서(LOA) 수령에 관해 공시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9억5500만 달러(한화 1조3683억 원)다. 지난해 말 연결 재무제
DL이 캐나다 비료 공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북미 블루(청정) 암모니아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DL은 캐나다 비료 업체 제네시스 퍼틸라이저스와 비료 공장 프로젝트 중 설계와 기술 라이선싱 업무를 수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기본설계(FEED)를 맡으며,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전문 자회사 카본코는 CC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모듈러 제작 전문회사 유창이앤씨가 하와이 현지 시공사이자 개발회사인 ‘Nan Inc.’와 하와이 모듈러 주택 공급을 위한 3자 간 사업협약(LOA)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희림은 적정 디자인, 공급가격 및 운송 등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FS(Feasibility Study) 용역 계약도 함께 체결했다.
회사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독일과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산업의 기술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KIAT는 2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프라운호퍼 연구조합과 협정서(LoA)를 체결하고,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는 산업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 기업과 해외 최우수 연구기관과의 기술협력을 지원하는 해외
SGC이테크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화학 기업 ‘SEPC(Saudi Ethylene & Polyethylene Company)’와 약 6900억 원 규모의 에틸렌·프로필렌 생산 설비 증설 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은 19일 SGC이테크건설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체결식에는 안찬규 SGC이테크건설 부회장과 이우성
△포스코DX, 포스코向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전환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협약(LOA) 체결
△기아, 2024년 판매목표(대수) 320만대 전망
△DB하이텍, 유한회사 캐로피홀딩스가 회계장부 등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 취하
△HD현대중공업, 2024년 사업연도 별도 기준 매출액 13조2900억 원 전망
△더블유게임즈, 보통주 1주당 0.2주 배
SGC이테크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화학 기업 ‘SEPC’이 발주한 5억 달러(6537억 원) 규모 에틸렌ㆍ프로필렌 생산 설비 증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사우디 SEPC로부터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SGC이테크건설은 앞으로 시공 전 과정을 100% 자회사인 사우디 법인을 중심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 프
코오롱글로벌이 몽골에서 2957억 원 규모의 공공주택 공사를 수주했다.
코오롱글로벌은 4일 몽골 건설 및 도시개발부가 발주한 울란바토르 솔롱고(Solongo) 1‧2차 공공주택 공사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1차는 2712가구(9만4596㎡), 1605억 원 규모다. 2차는 2290가구(7만7344㎡), 1352억 원이다. 총 500
23일 FA-50 18대 최종계약 체결…양국 국방장관 안보 방산 협력 약속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리는 ‘LIMA (Langkawi International Maritime and Aerospace Exhibition) 2023’에 참가해 K-방산 텃밭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
LIMA 전시회는 항공 및
현대로템은 이집트터널청(National Authority for Tunnels)으로부터 이집트 카이로 메트로 2, 3호선 전동차 공급 및 현지화 사업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수령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사업 규모는 한화로 약 8612억 원이다. 컨소시엄별 금액은 현대로템(86%) 7394억 원, NERIC(이집트 국영철도회사, 14%) 1218억
현대로템은 이집트철도청(Egyptian National Railways)으로 부터 이집트 ENR 신호 현대화 사업 낙찰통지서(LOA)를 수려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 사업의 규모는 USD 1억1000만 달러(한화 1225억 원, VAT제외)다.
현대로템은 “낙찰통지서 수령인은 로템대아(Rotem-Daea Consortium) 컨소시움"이라며 "계약협
현대건설은 1700억 원 규모의 싱가포르 SP그룹 라브라도 오피스 타워 1단계 및 변전소·관리동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발주처인 싱가포르 SP그룹으로부터 해당 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 SP그룹은 싱가포르 최대 전기 및 가스 배급회사다. 지난해 말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싱가포르 전동화 생태계 구축 및
현대건설이 카타르에서 총 3500억 원 규모의 공사 2건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카타르 공공사업청이 발주한 2526억 원 규모의 ‘TSE 저장시설 설치공사’의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카타르 수도 도하 남서쪽 약 50㎞ 지점에 있는 알 락히야(Al Rakhiya)에 저류조 및 제반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GS건설의 자회사인 GS이니마가 중동 오만에서 예상 매출 2조3310억 원 규모의 초대형 해수담수화 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GS이니마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GS건설은 19일 GS이니마가 오만 수전력조달청(OPWP)으로부터 알 구브라 3단계와 바르카 5단계 민자 담수발전사업(IWP) 프로젝트 등 2곳에 대한 낙찰통보서(LOA)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