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말레이시아 바이오 정유시설 본계약… 1.4조 규모

입력 2025-01-10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E&A 말레이시아 바이오정유 프로젝트 위치도. (자료제공=삼성E&A)
▲삼성E&A 말레이시아 바이오정유 프로젝트 위치도. (자료제공=삼성E&A)
삼성E&A가 말레이시아 바이오정유 플랜트 본계약을 체결했다.

삼성E&A는 10일 공시를 통해 ‘펭게랑 바이오리파이너리’(PENGERANG BIOREFINERY SDN.BHD)와 ‘말레이시아 신규 바이오정유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약 1조3819억 원(약 9억5000달러)으로 본사분 약 8176억 원, 법인 계약분 5643억 원이다. 삼성E&A는 지난달 11일 이번 프로젝트의 낙찰통지서(LOA) 접수를 공시한 바 있다.

말레이시아 남부 조호르(Johor)주 펭게랑 지역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65만 톤(t)의 지속가능항공유(SAF), 바이오 디젤, 바이오 나프타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플랜트 건설 사업이다. 삼성E&A는 설계, 조달, 공사, 시운전 전 과정을 수행한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로 에너지 전환 신사업인 SAF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됐다.

SAF는 기존 화석연료 대신 폐식용유, 팜유 등 바이오 원료로 생산된 항공유다. 탄소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적인 탈 탄소 흐름으로 EU 등 주요 국가들이 SAF 혼합 사용을 의무화하는 추세이기에 SAF 시장은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에서 10여 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아온 경험과 모듈화, 자동화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활용하고 발주처와 기술선과도 협력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며 “회사의 첫 SAF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앞으로 친환경 탄소 중립 분야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남궁홍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03]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03]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2% 폭락…‘공포의 수요일’ 5100선 붕괴
  • 이란 차기 지도자로 하메네이 차남 유력…이스라엘 방해 작업
  • '그알' 여수 학대 친모 신상털기, 문제없을까?
  • 연봉 올랐지만…직장인 절반 "연봉 협상 이후 퇴사 충동" [데이터클립]
  • 환율 1500원 쇼크…철강·배터리 ‘비용 쇼크’ vs 조선 ‘환전 이익’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전쟁통 ‘방산주’의 배신…미사일처럼 솟아올라 하루 만에 추락[메가 검은 수요일]
  • 트럼프 “유조선 호위·보험 지원”…호르무즈發 ‘석유대란’ 차단 나서
  • 유가보다 무서운 환율…1500원 시대 항공사 ‘연료비 쇼크’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921,000
    • +6.37%
    • 이더리움
    • 3,152,000
    • +8.39%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5.86%
    • 리플
    • 2,114
    • +5.65%
    • 솔라나
    • 134,100
    • +7.54%
    • 에이다
    • 409
    • +5.14%
    • 트론
    • 416
    • +0.73%
    • 스텔라루멘
    • 238
    • +6.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70
    • +2.73%
    • 체인링크
    • 13,840
    • +6.96%
    • 샌드박스
    • 129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