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로터스 운영사 CP엑스트라와 MOU확보 매장 수 2700개 이상⋯강력한 유통망인근 동남아 국가 협력 확대 방안도 검토
식품사업 해외 매출 비중 50%를 넘어선 CJ제일제당이 태국에서 K푸드 글로벌 영토확장 속도를 낸다. 태국이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고 동남아시아의 경제 강국이라는 점에서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현지 주요 기업화 협력 관계 구축
CJ제일제당은 태국 1위 대기업 CP그룹 계열사이자 최대 유통사인 ‘CP엑스트라(CP Axtra)’와 K푸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CP엑스트라와 K푸드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CP엑스트라는 현지 창고형 할인점 ‘마크로(Makro)’와 슈퍼마켓 ‘로터스(Lotus’s)’를 운영하며 두 체인 매장 수를
인플루언서 30명 초청 체험행사 성료…첫 수출된 할랄 한우·스마트팜 딸기 ‘호평’UAE 농식품 수출 23%↑…정부 “중동·아프리카 공략 가속”
K-푸드가 중동 시장에서 인지도와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라면·떡볶이·과자부터 첫 수출된 할랄 인증 한우, UAE 현지 스마트팜 딸기까지 직접 체험하는
한화큐셀 3분기 대미 로비 규모 93만 달러외부 로비 업체 7곳에도 63.5만 달러 지출트럼프 ‘화석연료 회귀’ 맞서 태양광 방어 강화트럼프 최측근 발라드 파트너스와도 로비활동한화계열 전반 ‘대미 로비' 확대하나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을 담당하는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미국 내 로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화석연료 회귀 기조
원래 가을은 살찌는 계절입니다. 대대로 내려온 명언(?)이죠. 조상님들이 주신 귀한 비기를 허투루 보낼 수 없는 가을. 지자체들도 이 뜻을 잘 이어받았는데요. 이번 주말 그야말로 ‘먹고 또 먹는’ 먹거리 축제가 전국 먹짱들을 유혹합니다.
분식 3대장. 김밥, 떡볶이, 만두가 한날한시에 맞붙고요. 탄수화물 파티가 아쉬운 이들을 위해 바비큐도 등판합니다
구글 5.0 만점의 ‘서울핫도그’, 김현수 사장 인터뷰핫도그ㆍ김밥ㆍ떡볶이로 독일 내에서도 반응 뜨거워"K콘텐츠 인기에...라인강 넘어온 손님들로 가게 북적"
7일(현지시간) 독일 쾰른 중앙역과 쾰른대성당에서 도보로 약 10여 분 거리에 있는 쇼핑 거리. 유니클로와 자라, 세포라 등이 들어선 거리 모퉁이 건물에 작은 가게를 찾았다. 구글맵 리뷰 300여
이마트24는 대한민국 편의점 최초로 인도에 매장을 열고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인도 현지법인 ‘정브라더스’와 손잡고 21일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에 인도 1호점인 BHS점을 오픈했다.
푸네는 인도의 경제 중심지 중 한 곳으로 정보기술(IT), 자동차 회사를 비롯해 다수의 한국 기업이 산업단지를 이루고 있다.
이마트24 BHS
송미령 장관 "한국 농정, 국제사회 해법 될 것"7개월 협상 끝 장관선언문 채택…기후위기·공급망 불안 공동 대응AI·스마트팜·블록체인 혁신 확산…농촌 활성화·청년 농업인 지원 포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경제체가 농식품 혁신을 통한 식량안보 공동 대응 의지를 재확인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1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27~31일 태국 방콕서 진행⋯50여 개 국가·3100개사 참여hy·대상·동원F&B 등 국내 식품업체 K푸드 앞세워 홍보전
우리나라 식품업계가 27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태국 국제식품박람회 2025(‘타이펙스·THAIFEX)’에 참가, 자사 제품을 알리며 동남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21회째인
CJ제일제당이 신규채용을 줄이는 등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급변하는 대내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고정 비용 절감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 고물가ㆍ고환율, 국내 소비 위축 흐름 속에서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해외로 눈을 돌려 활로 찾기에 집중하고 있다.
◇비용 절감 본격화…"신입 채용부터 줄인다"
30일 CJ제일제당의
15년 동안 10여개국 생활, 지역 통찰력 높아 잇단 계약 성공네슬레 출신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호주 3300곳에 '비비고' 입점2년새 현지 유통사 80% 입점...“CJ제일제당 한국 수출 기여할 것”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오세아니아 시장에서 한국 식문화를 확산하는 ‘K푸드·컬처 앰배서더’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습니다.”
‘비비고’를
괌 미군기지에 K푸드의 대표 격인 비비고 만두와 떡볶이, 컵밥 등이 상륙했다.
CJ제일제당은 괌 미군기지에 있는 대형 식료품점에서 식물성 만두, 떡볶이, 햇반, 컵밥 등 K푸드 제품군 판매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군부대 특성상 취사 시설이 없는 곳이 많고 미혼 병사가 많아,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수요가 높아 입점이 결정됐
유통업계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와의 협업 마케팅을 앞다퉈 전개하며 연말 특수를 노리고 있다. 편의점, 백화점부터 식음료업계까지 오징어게임 협업 프로모션 및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20일부터 강남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세트장을 구현한 체험 공간을 연다.
롯데슈퍼 도곡점이 기업형 슈퍼마켓(SSM) 최초로 식료품 전문점으로 재탄생한다.
롯데슈퍼는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롯데 프리미엄푸드마켓 도곡점을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으로 리뉴얼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은 롯데슈퍼 1호 그랑그로서리 매장이자 SSM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1322.3㎡(400여평) 규모의 식료품 전문 매장이다. 점포 내 취
풀무원이 중국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 냉동김밥을 수출하며 중국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거대 유통채널인 샘스클럽(Sam’s Club)에서 냉동김밥 판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출 제품은 ‘한식 참치김밥(Tuna KimBap)’으로 참치김밥 3줄을 1봉으로 묶어 판매한다. 중국 전역 49개 지점을
CJ제일제당의 K스트리트 푸드 전략 품목인 비비고 떡볶이가 글로벌 공략을 가속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상온떡볶이의 올해 2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5배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초 29개국이었던 수출국이 현재 미국, 베트남, 유럽, 호주, 남미 등 총 41개국으로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 점이 주효했다.
비비고 상온떡볶이
CJ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한국홍보관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가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 CJ는 코리아하우스 내 문화 홍보관 ‘CJ그룹관’과 K스트리트푸드를 직접 맛볼 수 있는 ‘비비고 시장’을 운영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13일 CJ그룹에 따르면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는 17일간 약 6만45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였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를 앞세워 하계 올림픽이 열린 파리에서 한국 식문화를 알렸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파리 올림픽 기간에 맞춘 지난달 25일부터 11일까지 현지에서 운영한 ‘비비고 시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비비고 시장은 파리 중심부에 마련된 대한체육회의 ‘코리아하우스(Korea House)’ 내에 한국식 시장 형태의 부스로 설치됐다
CJ제일제당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Korea House)’에 ‘비비고 시장’을 열고 방문객들에게 K푸드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5월 프랑스 법인 설립에 이어, 글로벌 최대 규모 행사에서 소비자들이 비비고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유럽 식품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CJ그룹이 타이틀 스폰서
CJ제일제당은 비비고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알리는 대대적인 캠페인과 함께 소비자 이벤트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2월 글로벌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비비고 브랜드를 리뉴얼했다. 새 BI는 한국 식문화를 함께 나누는 사람과 사이의 연결을 의미하는 밥상을 형상화했다. 비빔밥을 담는 돌솥 모양에서 벗어나 K푸드의 외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