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금리는 왜 올렸나요.”
경제성장률 격차(GDP갭)가 2020년에도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은 물론이거니와 올 상반기도 종전 -0.04%에서 -0.28%로 마이너스 폭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한국은행 전망이 나오면서 모 증권사 경제전문가(이코노미스트)가 기자에게 되물은 말이다.
GDP갭 상황은 그동안 한은 통화정책 결정에 상당 부문
국내총생산 격차(GDP갭률)의 마이너스(-) 폭이 더 확대되면서 2020년까지 마이너스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14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GDP갭률은 -0.28%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올 하반기엔 -0.03%로 개선되다가 2020년 -0.11%로 다시 마이너스 폭이 확대될 것으로 봤다. 작년 실적
한국은행 1월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상보다 더 매파적(통화긴축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망치 하향조정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률(GDP)은 잠재성장률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낮은 소비자물가(CPI)도 국제유가 하락과 관리물가 영향이 크다고 봤기 때문이다. 금융불균형에 대응할 필요성도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2일 한은이 공개한 1월24일 금통위 의사
“통화정책을 전망한다는 것은 앞으로 더 어려워질 것이다.”, “전망을 하더라도 틀릴 때가 많겠다.”
1~2년 전 전·현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이 기자에게 한 말이다. 그만큼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 금통위원들조차 예단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백한 셈이다.
현시점 역시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예상한다는 것은 무의미할 정도로 어렵다. 이주열 한은 총
▲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연내 동결, 성장률 0.1%p·물가 0.2%p 하향
- 수출 호조속에서도 지난해 2분기(4~6월)부터 분기 성장률은 0.6% 정도에 그치고 있다. 그 정도 흐름이라면 연간 2.4% 성장에 그친다. 하향 조정은 시간이 갈수록 더 할 것 같다. 수출은 물론 내수도 부진하겠다. 작년 금리인상과 부동산 가격 하
▲ 백윤민 교보증권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하반기 인상, 성장률 0.1%p·물가 0.1%p 하향
- 대내외 경기둔화 우려가 있고, 미중 무역분쟁과 미국 셧다운(연방정부 폐쇄)이 계속되고 있다. 다만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에 변화를 주긴 어렵다. 미 연준(Fed) 통화정책 스탠스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경로가 명확치 않아 당분간 상황을 지켜봐야할
사상최초로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기법을 통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분석한 결과, 의사록은 기준금리 결정의 포워드 가이던스(Forward Guidance·선제적 안내)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김수현 한은 국제경제연구실 부연구위원과 박기영 연세대 교수 등이 발표한 ‘BOK경제연구, 텍스트 마이닝을
한국은행 11월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비둘기파(통화완화)적 색채를 물씬 풍겼다. 금융불균형을 이유로 금리인상에 나섰지만 성장세나 물가가 녹록지 않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기 때문이다.
18일 한은이 공개한 11월30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10월 금통위에서 인상 소수의견을 냈던 고승범 추정 위원은 “GDP갭(국내총생산 격차)이 소
한국은행은 30일 올해 마지막(11월말) 기준금리 결정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금통위에서 인상 소수의견이 두 명(투아웃)으로 한 명 더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더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고 한만큼 그 어느 때보다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앞서 지난달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와 여당 인사들도 집값 안정을 위해 금리인상에 나서줄 것을 주
한국은행이 사실상 11월 금리인상 굳히기에 나섰다. 가계부채 등 금융불균형 해소를 위해 통화정책이 나설 때가 됐음을 밝혔기 때문이다. 금리인상의 발목을 잡고 있는 낮은 근원인플레이션 역시 그 주범을 공공물가 하락 등에서 찾았다. 반면 국내총생산 격차(GDP갭률)가 올 상반기 이미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추가 인상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시사했다.
국내총생산 격차(GDP갭률)가 지난해 하반기 반짝 반등한 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하락폭이 크지 않아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는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8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GDP갭률은 -0.045%를 기록했다. 올 하반기 마이너스(-)0.065%가 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20
메리츠종금증권은 내년 미국 중심의 시장질서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며 성장주에 대한 투자를 조언했다.
이수정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7일 “미국 입장에서 최근의 보호무역주의는 과거 글로벌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노력”이라며 “트럼프가 아니었어도 미국의 대중 압박은 강해질 수밖에 없었는데 중국이 미국의 패권 기반인 경제와 기축통화 지위를 모두 위협하기 때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이 잠재성장률 하락을 우려하고 나섰다. 아울러 이같은 하락은 인구구조 변화와 생산성 증가세 둔화 등 구조적문제에 기인하는 만큼 통화나 재정 등 경기대응적 정책이 아닌 구조개혁을 서둘러야한다고 주문했다. 한은 역시 잠재성장률을 인식하고 경제전망 시계를 좀 더 장기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7일 한은이 공개한 10월18일 개최
3분기(7~9월) 경제성장세가 부진한 모습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잠재성장률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더 우려했다. 정부가 개별소비세를 인하하고 10·24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좀 더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2020년 GDP갭 마이너스 전환한다 = 현재 상황이 지속된다면 지난해 하반기 3
권영선 노무라 이코노미스트는 25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실적이 부진했다며 내년 8월 한은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철회했다. 다만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는 11월에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1.75%로 결정할 것이란 전망을 유지했다. 아울러 2020년엔 기준금리를 되레 1.50%로 인하할 것으로 봤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행이 18일 공개한 8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보면 금통위원들의 색깔은 좀 더 뚜렷해졌다는 판단이다. 두달 연속 인상 소수의견을 공식화한 이일형 위원과 한은 부총재이기도 한 윤면식 위원은 매의 발톱을 확연히 들어낸 반면, 조동철 위원은 비둘기 날개를 더 활짝 폈기 때문이다.
반면 중도파에서는 다소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고승범 위원은 매파로
안녕하세요? 신인석입니다. 이제 관례가 돼 가고 있으니까, 배포해드린 자료를 낭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9월 이후 1년 만에 뵙습니다. 그때와 바뀐 분들도 많은듯해서 머리말을 똑같이 해 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금융통화위원회는 인플레이션 목표제에 입각해서 통화정책을 운영합니다. 제가 이해하는 한 인플레이션 목표제는 두 가지 특성으로 정의가
“현재의 상황에서는 물가경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판단한다.”
신인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12일 서울 한은 본점에서 열린 출입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화정책의 선제적 대응은 1970~80년대 고인플레 시대를 지나면서 나온 논리다. 지금은 인플레이션의 과속이 아닌 저속이 우려되는
키움증권은 4분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유미 연구원은 28일 “7월 한국 고용지표의 부진을 계기로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부각되는 한편, 올해 우리나라의 금리 인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고용지표 부진은 일부 제조업의 업황 부진, 그리고 이를 보완해주던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