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서울 상암 DMC타워에서 ‘2025년 재기지원 사업(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폐업 이후 재도전에 성공한 소상공인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재기지원에 기여한 기관 및 전문가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단순한 성과 발표와 시상에 그치지 않고 재기사업화 우수상품 전시, 선·후배 소상공인 네트워킹, 중소기업 채용상담 부스 운영,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 사장님들이 올해 소득공제와 함께 퇴직금(목돈)을 준비하려면 12월 중 노란우산에 분기납으로 가입하면 된다”고 2일 밝혔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이나 노후를 대비해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는 제도로 ‘사장님의 퇴직금’ 역할을 하는 공제제도다. 매월 최소 5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월 부금액을
300만 원 넘으면 분납 가능…내년 6월까지 이자 부담 없어고령·장기보유 1주택자는 12일까지 납부유예 신청 가능
올해 종부동산세 고지 대상이 63만 명, 고지세액은 5조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세부담이 커진 납세자를 위해 분납과 납부유예 제도가 제공되며, 특히 고령·장기보유 1세대 1주택자는 신청만 하면 세금을 양도·상속 시까지 미룰 수 있다.
국
25일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결선푸코스 클린팩토리·이노맵신 대상 수상장혜선 이사장 “신 명예회장처럼 청년들도 큰 꿈 갖길”
“고(故) 신격호 롯데 회장님이 롯데 껌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의 최고 기업을 만드신 것처럼 저희도 시작은 미약하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KB증권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연말까지 개인형 퇴직연금(IRP) 및 연금저축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연금저축과 IRP는 각각 연 납입금액의 최대 600만 원,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매년 연말 반드시 챙겨야 하는 대표적인 절세 상품이다.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근로자는 16.5%, 초
키움증권은 ‘절세계좌로 ETF거래하면 혜택이 다(多)르다’ 이벤트를 이달 21일부터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개형ISA 또는 연금저축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이 대상이다. 해당 계좌에서 주식 더모으기 서비스를 통해 국내상장 상장지수펀드(ETF) 종목을 5회 이상 모았을 경우, 모은 금액의 1% 금액(최대 5만 원)을 페이백 해준다.
연말 맞아 신규 고객 대상 보상 제공ISA 순익 200~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IRP·연저펀, 최대 900만원 납입 시 세액공제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증권사들이 연금저축·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개인형퇴직연금(IRP) 등 절세형 계좌를 중심으로 고객 확보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세액공제 한도를 채우려는 납입 수요가 급증하자, 증권사들은
금융투자협회는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소망의 집’을 방문해 김장과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 600만 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금투협은 2005년부터 21년째 소망의 집과 결연을 하고 임직원 급여를 모아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금투협 직원들은 소망의 집 종사자들
"국가안보에 중대한 위해…반성 없어"2390만 원 추징·상품권 몰수 요청도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 사건은 특검팀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구형 의견을 밝힌 사례로, 1심 선고는 12월 15일 내려질 예정이다.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
12월 8일까지 진행…총상금 600만 원일평균 조회수·내부 평가로 최종 수상작 선정
소비자가 주변 정육점과 마트의 축산물 가격을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는 ‘여기고기’ 서비스 알리기에 속도가 붙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국민 참여형 ‘여기고기 숏폼 공모전’을 열어 서비스 인지도 확산에 나섰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2월 8일까지 ‘여기고기’ 서비스를 활용한
우덕재단은 12일 서울 서초구 한일시멘트 본사에서 ‘제4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본선 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1983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등을 취지로 설립했다. 현재는 창업2세인 허정섭 명예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3세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이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임종룡 회장, 성평등부·천주교 서울대교구와 MOU
"청소년 미혼 한부모가 아이와 함께 안정적으로 자립하길 바랍니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이 이러한 바람을 담아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 사업을 연 20억 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금융 공익재단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성평등가족부,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우리 원더패밀
국민들이 체감하는 가계 소득과 소비 여력, 내년 살림살이 전망이 2년 전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다수 가구의 소득이 1년간 정체된 가운데 재정 상황이 나빠질 경우 가장 먼저 '외식비'부터 줄이겠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도 팍팍한 살림살이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1일 발표한 '2
급여·상여·기타수당 등 13개 임금 청구승소 시 평균 월 100만원 임금 상승타이어 3사 중 첫 통상임금 소송 제기
금호타이어 노조가 지난해 대법원 판결을 근거로 사측을 상대로 통상임금 소송에 나선다. 노조는 법정자격수당·식사교대수당·기본일당급·체력단련비 등 총 13개 항목을 통상임금에 포함해달라고 요구할 방침이다. 이는 기존에 정기상여금이나 명절수당 등
서울시는 다음 달 8일까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작가정원 5개 작품에 대한 국제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서울류(流)-The Wave of Seoul’로, 한류를 넘어 ‘서울다움’을 표현할 창의적 정원 작품을 모집한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의 공원·녹지에 수준 높은 정원을 조성해 경관을 재창조하고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삼성증권이 '세액공제 Up 혜택도 Up Hurry Up! 연금저축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연금저축 계좌는 개인형 연금 계좌로, 연간 세액공제 대상 납입한도는 600만 원이다. 또한 개인형퇴직연금(IRP) 납입분을 합산하여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 받을 수 있어 연말마다 필수 세테크 수단으로 꼽힌다.
이번 이벤트는 내
이노션은 주요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2025 이노션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함께 성장하다(Together, We Thriv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파트너사와의 협력 방향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상생 생태계 구축 의지를 다졌다.
이노션은 행사에서 2025년 주요 사업 비전
6‧27과 10·15 두 번의 부동산 대책으로 전세금반환(퇴거)대출 한도가 대폭 축소되면서 깡통전세 확산 우려가 제기된다.
23일 금융권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10·15 부동산 안정화 대책을 통해 전세퇴거자금대출 담보인정비율(LTV)을 70%에서 40%로 하향했다. 앞서 6‧27 대책을 통해 규제 이후 전세보증금 규모와 상관없이 퇴거대출 한
교육부 'N수생 사교육비조사' 보고서N수생의 사교육비, 연간 3조 원 추정
지난해 대학에 입학한 N수생 중 4명 중 1명은 가구 월소득이 8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N수생들의 대입 재도전에서 경제적 여건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고액의 사교육비 지출이 수험생들의 선택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교육부가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출을 한 소상공인 300만 명의 부실 위험을 모니터링하는 등 재기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열 번째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방안을 발표했다. 그간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7월 24일 취임 이후 첫 번째 간담회인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 시리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