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국내 펀드시장 순자산총액이 약 88조원 감소하며 2022년 2분기 이후 이어진 증가세가 멈췄다. 분기 중 펀드시장으로 47조원에 가까운 자금이 유입됐지만,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른 주식형 펀드의 자산가치 하락이 전체 시장 규모를 끌어내렸다.
30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6년 3분기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국내 전체 공
서울시, 흑석동 204-104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흑석로 확폭·연결도로 신설…고구동산 경관 고려한 단지 조성
2014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서울 동작구 흑석동 일대가 최고 23층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개발된다. 급경사지와 자연경관지구 높이 규제 등으로 장기간 정체됐던 정비사업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동작구 흑석동
로렌초 무세티(이탈리아)가 프랜시스 티아포(미국)를 꺾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비엔나오픈 16강에 진출했다.
28일(현지시간)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무세티는 이날 오스트리아 빈의 비너 슈타트할레에서 열린 ATP 투어 500시리즈 에르스테방크오픈(비엔나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티아포를 세트 스코어 2-0(7-6 7-5)으로 제압했다. 경기
김치 파스타·미역 리조토로 식재료 현지화…신선과일·수산물까지 소비 기반 확대 중국서 국내 43개사 168개 제품 홍보·인도 2420만달러 수출상담…체험과 판로 연결
K푸드 수출의 다음 과제는 한류로 높아진 관심을 일상의 소비로 바꾸는 일이다. 한국 음식을 한 번 맛본 소비자가 현지 식당에서 다시 주문하고,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직접 구매하도록 해야 시장이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비만 신약 ‘에페(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가 29일부터 국내 처방에 들어간다. 글로벌 제약사가 주도하는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국산 신약이 가세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기존 치료제보다 낮은 가격이 예상돼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에페는 이달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7개 금융공공기관 채권관리 개편…4분기 중 순차 시행 추진장기연체채권 4.9조원 정리…내년 1분기까지 4.5조원 소각캠코 매각까지 평균 9.2년…매각 시한 설정·원금감면 최대 80%
금융당국이 금융공공기관의 부실채권 관리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상환능력이 없는 채무자의 소멸시효를 관행적으로 연장하던 방식을 개선하고 장기연체채권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매각
‘닥터앤서 3.0’ 사업단장 김대진 서울성모병원 교수 인터뷰퇴원 후 일상 속 예후 관리·위험 예측하는 미래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 거버넌스 기반 DX·AXAI 효율성, 정확성, 의료진 및 환자 경험 등 현장검증 필요
AI 전환(AX)이 병원의 진료·연구 현장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특히 전국에 8개 병원을 둔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선제적인 디지털
매일유업이 다음달 1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순차적으로 인상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일부터 △매일바이오 △상하목장 △소화가 잘되는 우유 △아몬드브리즈 등 4개 브랜드에 대한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구체적으로 매일바이오(떠먹는 요거트, 그릭요거트)는 3~8%, 상하목장(유기농 요거트, 유기농 우유, 무항생제 우유)은 6~8%,
매출 6조3671억원…3분기 기준 첫 6조원 돌파카메라 모듈·반도체기판 공급 확대에도 환율 급락 부담고부가 기판 확대·생산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 추진
LG이노텍이 올해 3분기 매출 6조원을 넘겼지만 수익성은 뒷걸음질 쳤다. 카메라 모듈과 반도체기판 공급 확대로 외형은 커졌으나 원·달러 환율 급락 여파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줄었다.
LG
9월 편의점 4사 결제액 분석…60대 14.4% 증가·20대 3.3%↓편의점 앱 이용률은 정반대…고령층 소비 확대에도 앱 이용 저조
편의점 소비의 중심축이 고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다. 20대의 편의점 결제액은 감소한 반면 60대는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편의점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에서는 젊은 층이 여전히 강세를
대우건설은 2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32억원으로 전년 동기(566억원) 대비 223.7%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8424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1조9906억원)보다 7.4% 감소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건축사업부문이 1조300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토목사업부문 3161억원, 플랜트사업부
넥스아이·아델 등 6개 기업 연내 코스닥 상장 추진올해 상장 기업, 지난해보다 감소⋯연말 반등 기대상장 이후 주가 부진에 공모 흥행 여부가 관건
올해가 두 달여 남은 가운데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잇따라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신약개발 기업부터 의약품 유통 플랫폼, 정밀의료 기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26일 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알마티오픈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개인 통산 25번째 투어 우승이자 올해 네 번째 정상에 올랐다.
메드베데프는 25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아레나에서 열린 ATP 투어 250시리즈 알마티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니콜로즈 바실라시빌리(조지아)를 세트 스코어 2-1(6
냉동·냉장 전환에 14종 보관 모드 지원사용 습관 학습해 냉각·전력 소비 조절빌트인 디자인에 정기 위생 관리 강화
LG전자가 냉동실을 서랍 형태로 바꾸고 AI 기능을 강화한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스템 얼음정수 냉장고’를 선보였다. 식재료 종류에 따라 냉장·냉동 기능을 전환할 수 있고, 사용자의 생활 습관을 분석해 내부 온도와 에너지 소비를 관리
유럽에서 올 여름 극심한 폭염으로 5만 명 넘게 사망한 것으로 추산됐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임페리얼칼리지런던과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원 연구진은 올해 6~8월 유럽에서 극심한 폭염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약 5만 명이 사망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다음 주 학술지 ‘네이처 헬스’에 게재될 예정이다.
올해 폭염 사
골드만삭스, 전 세계 기관투자자 225곳 설문운용사 선정 때 실적 중시…지정학 3년째 최대 리스크
글로벌 기관투자자(LP·출자자) 10곳 중 8곳 이상이 사모시장 투자 집행 규모를 유지하거나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금 회수 지연에 따른 분배금 부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투자 자체를 줄이기보다 운용사와 전략을 선별하는 데 무게를 두는
반도체 업황 회복과 의료 장비·서비스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사의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IBK기업은행은 22일 코스닥 상장사 1581개사의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영업이익은 60.4%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 증가폭보다 영업이익 증가폭이 크게 나타나면서 평균
3분기 매출 1조4903억원‧영업이익은 6401억원1~4공장 풀가동에 5공장·美 록빌 공장 매출 기여 확대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 상향…매출 5조5000억원 근접폴리펩타이드 인수·글로벌 영업망 확대로 성장동력 확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능력 확대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눈앞에 뒀다. 기존 공장의 높은 가동률에 제5공장과 미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 참가…순찰차 콘셉트카 2종 전시AI 카메라·드론 탑재 순찰차 실증…경찰청과 협력 확대
기아가 전기차와 목적기반차량(PBV)을 활용한 경찰 순찰차를 선보이며 공공부문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아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KPEX 2026)'에 참가해 PV5와 EV5 기반
데이터처,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발표
올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가 867만명을 넘어서며 규모와 비중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 격차는 194만원으로 확대됐다.
국가데이터처가 21일 발표한 '2026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전체 비정규직 근로자
대한민국 시니어 소비자의 지갑이 자녀가 아닌 ‘나 자신’을 향해 활짝 열리고 있다.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니어들의 지출 규모가 최근 2년 새 약 10% 증가한 가운데, 인공지능(AI)이 물리적 신체를 입고 실제 돌봄 행동을 수행하는 ‘피지컬 AI’와 결합한 에이지테크(고령친화기술)가 오는 2036년 최대 265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국
질병관리청,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주요 결과 발표
65세 이상 사회적 지지율 88.3%, 19~64세보다 8.1%p 낮아
65세 이상 6.7% 자주 외로움 자주 느껴, 삶의 만족도 6.7점
65세 이상 고령층의 사회적 지지율이 19~64세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층보다 평소 외로움을 자주 느끼고, 삶의 만족도도 상대적으로 낮았다.
농촌 고령자복지주택 입주자의 94.5%가 현재 주택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답했다. 무장애 설계와 복지시설을 결합한 주거 환경이 낙상 위험을 낮추고 생활 만족도를 높인 결과다. 다만 의료·교통시설 접근성이 여전히 낮고 관리비 부담은 오히려 늘어 농촌의 특성을 반영한 공급 방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촌 노인의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8일 오후 12시 기준 Courtyard.io가 최근 24시간 32만624달러 어치 거래되며 일간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Courtyard.io는 현재 바닥가 4.85달러로 -92.21% 하락했다. 2위 CryptoPunks는 24시간 거래량 9만1913달러를 기록하며 바닥가 5만6
업비트 제재 취소 판결에 빗썸·코인원 대응도 촉각거래대금 줄었지만 양강 유지…코인원·코빗·고팍스 비중 확대코빗 금융권 편입·고팍스 정상화 과제 속 내부통제 강화 병행
서울행정법원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손을 들어주면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를 둘러싼 규제 공방이 새 국면에 들어섰다. 법원은 9일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두나무에 내린 3개월 영업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