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극소수 업체만 생산 가능, 2GW 송전망 사업에 사용지난해 독일·네덜란드 송전망 운영사 테네트와 2조 원대 계약LS마린솔루션, LS에코에너지와 북미, 유럽 시장 확대 협력
LS전선은 525kV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의 양산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존하는 DC 케이블 중 최고 전압 제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극소수 업체만 생산 역량을 보유하고...
이외에도 국제 공인 인증을 획득한 525kV 전압형 HVDC 케이블과 500kV 전류형 HVDC 케이블, 초고압 케이블 솔루션과 통신 케이블 솔루션 등을 전시했다.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부회장은 직접 전시회 현장에 방문해, 미국 법인장 등 임직원과 함께 북미 지역의 주요 전력청 및 거래처 관계자들을 만나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논의를 진행했다.
대한전선...
그 결과 지난 2022년 12월에 국내 최초로 500kV 전류형 HVDC 케이블 시스템을 개발하고, 뒤이어 525kV 전압형 HVDC 케이블 시스템을 개발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역량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로 전용 시험장을 보유하게 되면 다양한 제품군의 개발 및 인증을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어, 대한전선의 수주 경쟁력 및 시장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에서는 345kV 외부망과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을 생산한다. 2공장까지 완비되면 대한전선은 동량 기준 연간 1만8000MT(메트릭톤)의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대한전선은 시공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 최고 사양의 포설선(CLV)도 매입했다. 이로써 대한전선은 턴키(Turn-key)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선박 용선 사업, 포설 PM 수행 등 단계별로 사업...
한편 대한전선은 전 세계적인 해저케이블 수요 확대 추세에 따라 충남 당진의 고대부두 배후부지에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을 건설 중이다. 현재 1공장 1단계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4년 3월에 1공장 2단계 건설을 시작한다. 2025년부터 해저 2공장을 건설해 2027년에는 345킬로볼트(kV)급 외부망과 525kV HVDC 해저케이블을 생산해 확대되는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일진전기는 320kV HVDC 기술 확보 이후 유럽의 국가간, 대륙간 대용량ᆞ장거리 송전망 연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전압을 높여 525kV HVDC 케이블도 기술에 매진하고 525kV HVDC 기술까지 확보되면 국내 및 해외 HVDC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일진전기는 한전과 전력분야 신기술 과제로 친환경 PP(폴리프로필렌) 절연체를 적용한 525kV HVDC를 이탈리아...
도체 단면적 3000SQ(㎟), 허용 온도 90℃ 조건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 공인 인증을 획득한 525kV 전압형 HVDC 케이블과 500kV 전류형 HVDC 케이블도 공개했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개막식 등의 공식행사에 참석해 마케팅 부문 및 기술연구소의 임직원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며 고객들과 소통했다. 대한전선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력 및 에너지 분야의 최대...
단계적으로 345kV 외부망과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 생산 설비까지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해저케이블 공장 준공 전에 대규모 사업의 우선공급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지중케이블과 같이 해저케이블 분야에서도 토탈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도록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525kV 전압형 초고압 직류송전(HVDC) 육상케이블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525kV는 현재까지 상용화된 HVDC 케이블 중 가장 높은 전압이다. 개발이 까다로워 극소수의 세계 기업만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이번 개발에서 케이블의 도체 단면적을 3000 SQ(㎟)로 설계하고, 도체 허용 온도를 90℃ 이상까지 올려...
LS전선은 세계 최고 수준인 525kV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개발하고, 전문 생산 공장을 준공하는 등 해저 사업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중국 등 해외 업체가 국내 태양광 시장을 점령한 데 이어 해상풍력 시장까지 공략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해상풍력 사업의 선두주자인 한화 건설부문과 해저케이블 회사가 협력...
테네트(TenneT)와 약 2조 원 규모의 초고압 직류송전(HVDC) 해저·지중 케이블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해당 사업은 북해와 독일·네덜란드 해안의 해상풍력단지를 구축하기 위한 525kV HVDC 해저·지중 케이블 공급과 접속공사다. 이번 공급량은 HVDC 중 최고 전압으로 알려졌으며, LS전선은 2026년부터 해저 및 지중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테네트서 2조 원대 HVDC 케이블 수주북해 풍력발전단지 잇는 전력망 공급525kV급 HVDC 케이블 국내 유일 상용화
LS전선은 네덜란드 국영전력회사 테네트에서 2조 원대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북해 해상풍력단지와 독일과 네덜란드 내륙을 HVDC 케이블로 잇는 사업으로 LS전선이 벨기에 건설업체 얀두넬, 데니스와...
LS전선은 지난 1년간 525kV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실증시험에 성공했다. HVDC 케이블 중 최고 전압 제품으로 기술장벽이 높아 LS전선을 포함한 소수 업체만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로써 LS전선은 유럽과 북미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조 원 규모의 HVDC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는 대부분 HVDC...
먼 거리 송전에 효율성 높은 HVDC 케이블 “HVDC 케이블 시장 수십조 원 규모 성장”
LS전선이 ‘525kV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의 공인인증을 완료하고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
LS전선은 지난 1년간 HVDC 해저 및 지중 케이블의 장기신뢰성(PQ)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안정성 및 기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525kV(52만5000V)급은 HVDC...
넥스트에라에너지는 에너지 발전량 기준 신재생에너지 세계 1위 기업으로, 현대일렉트릭은 115kV~525kV급 초고압 변압기를 오는 2024년부터 미국 태양광 발전소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2022 연간 에너지 전망'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 강화 기조에 따라 올해 약 20G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가 미국 내 추가로...
전력•자동화 기술 선도기업 ABB(www.abb.com)는 최근 신재생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고 비용효율 측면에서도 우수한 ‘525kV 압출 고압직류(HVDC) 케이블 시스템’을 개발하고 테스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525kV 압출 고압직류(HVDC) 케이블 시스템’은 ABB가 제작한 케이블 종단 처리장치 및 케이블간 결속제와 업계 선두업체인...
효성은 16일 미국 워싱턴 소재 대형 연방 전력회사인 BPA(Bonneville Power Administration)社로부터 525kV급(433MVA) 초고압 변압기 10대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525kV급(433MVA) 초고압 변압기는 워싱턴 주, 오레곤 주 등 미 북서부 지역에 건설되고 있는 풍력발전 설비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전력을 송전하는 변전소에 주로 사용된다.
효성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