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 자리에 오른 오너 3세 허승범 삼일제약 부회장이 올해도 꾸준히 회사 주식을 매입하며 ‘허승범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허 부회장은 이달 두 차례에 걸쳐 총 1만1082주를 장내매수했다. 지분 매입에 든 비용은 2억9875만 원 규모로, 보유 지분은 11.29%에서 11
LS그룹 3세 경영인인 이상현 ㈜태인 대표가 지난 1일부터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2019 통일문화축제'에서 북한 우표 특별전시회를 열었다.
행사 주최 측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산하 체육위원인 이 대표는 북한 우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3차례 평양을 방문해 조선우표사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북녘의 자연'이라는 주
대한민국에서 사상 최초로 열리는 제75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서울 연차총회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연차총회의 의장으로 나서, 총수 데뷔 이후 첫 공식자리가 될 전망이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IATA가 주최, 대한항공이 주관하는 IATA 연차총회는 6월1일부터 3일까지 서울시 삼성동 소재 코엑스
“과감하되(Investment) 신중하며(Prudence), 경쟁하되(Competition) 함께간다(Companion).”
대한민국 재계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 오너 3·4세들의 공통된 경영철학이다.
이들은 선대 총수들보다 과감한 투자를 진행함은 물론, 만년 경쟁자였던 다른 기업들과의 협업도 서슴지 않고 밀어붙인다.
맨땅에서 기업을 일
2세 재계 총수들은 운신의 폭이 좁았다. 과감한 경영전략과 발 빠른 판단, 글로벌 영토 확장 등 걸출한 외연적 변화를 주도했음에도 ‘존재의 당위성’은 늘 아버지의 명성과 비교됐다.
보수적이고 정형화된 재계의 가풍 속에서 이들의 행보는 조심스러웠다. ‘창업주의 명성에 자칫 누가 돼서는 안 된다’는 절박함도 서려있었다.
결국 이들은 사내외에서
무림그룹이 지난해 3세 경영승계를 본격화한 가운데 비상장사 중심의 내부거래가 활발히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사의 경우 내부거래 비중이 적은 대신 오너 일가의 지분 확보로 지배구도가 구축된 상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무림그룹은 지난해 기준 무림SP, 무림페이퍼, 무림P&P 등 세 개의 상장사를 비롯해 총 12개의 계열사를
6월 IATA 연차총회 의장 대신 맡아 ‘3세 경영’ 공식화 가능성
1700억 상속세 확보 부담… ‘2대 주주’ KCGI 공세 거세질 듯
8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갑작스런 별세로 장남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의 ‘그룹 경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6월 1일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열리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에서 고
조양호 조양호 회장이 8일 별세하면서 한진그룹은 조 회장의 외아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체제로 본격 재편될 전망이다. 그러나 '3세 경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기까지는 넘어야 할 난관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취약한 지배구조가 문제다.
◇조원태 사장, 한진칼 지분 2.34% 불과…지배력 확보 시급=한진그룹은 지난해 행동주의 펀드 KCGI로부터 공격을
유유제약이 3세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유유제약은 1일 자로 발표된 임원 및 정기 승진 인사에서 유원상(45) 부사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유제약은 2세 경영인 유승필 회장과 유원상 부사장으로 하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유 신임 대표는 유승필(73) 회장의 외아들로 미국 트리니티 대학교 경제학 및 컬럼비
박삼구 회장 퇴진에 따라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원태 부회장을 중심으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지주사 역할을 맡은 금호산업 사내이사에 박 회장의 '복심'으로 꼽히는 박홍석 금호아시아나그룹 부사장이 신규 선임되면서 그룹내 '대규모 임원 물갈이'가 시작됐다는 의견도 나온다. 그룹 내 세력 재편이 불가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그룹의 실질적 지주사 역할을 하는 금호산업에서 물러났지만 영향력은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임 사내이사 자리에 복심을 앉혀 본인의 의사를 관철할 가능성이 남아서다.
금호산업은 2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사내이사 자리에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을 재선임하고 박홍석 금호아시아나그
종합제지업체 깨끗한나라가 최현수 부사장과 김민환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본격적인 3세 경영에 돌입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가장 먼저 꺼내든 카드는 ‘액면 감자’다.
26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22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병민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최현수 깨끗한나라 부사장과 김민환 깨끗한나라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최 신임
경영 전면에 나선 깨끗한나라 최병민 회장의 장녀 최현수 신임 대표이사(부사장)의 어깨가 큰 짐이 실렸다. 2017년 생리대 제품 관련 유해물질 논란에 좀체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는 실적을 되돌리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해 악화한 재무구조 역시 개선해야 하는 막중한 과제를 풀어야 해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깨끗한나라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맞은 제약사들이 경영진 진용 갖추기에 나섰다. 업계 상위 회사들이 최고경영자(CEO) 교체로 분위기 쇄신을 꾀하는가 하면 오너 후계자들이 사내 이사로 이름을 올리며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제약업계 최장수 CEO로 잘 알려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18년 만에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삼진제약은 22일 열리는 정
태인은 LS그룹 3세 경영인인 이상현 대표가 비정부기구(NGO)인 그린라이트가 주관하는 '장애인청소년가정 스포츠·문화관람' 사업을 오는 2022년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미만 장애인 청소년이 있는 가정과 장애 부모를 둔 청소년 가정 등으로, 선정된 50여 가정에는 다음달 15일부터 2개월간 문화생활 비용 등을 지원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수석부회장으로 오르며 사실상 ‘3세 경영체제’에 시동을 건 정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과 올해 시무식 주재 등을 통해 경영 전면에 나서기 시작했다.
정 부회장이 두 회사의 대표이사에 선임되면 ‘현대차 그룹의 정의선 시대’가 공식 개막하게
2013년 스위스 제네바모터쇼 때였습니다.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재진출을 밝힌 현대차는 i20 랠리카를 공개하며 한창 들떠 있었습니다. ‘글로벌 800만 대(2014년) 시대’를 공언할 때였으니 어느 때보다 자신감도 가득했습니다.
정의선 부회장은 현지 모터쇼를 취재하던 출입기자 10여 명과 오찬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운 좋게 맞은편에 앉았던 기자 역
“이제는 제네릭(복제약)이 아닌 제약사 고유의 제품을 만들 때입니다.”
3세 경영인인 유원상(45) 유유제약 부사장은 제네릭 대신 신약 개발에 제약사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한다.
14일 유유제약 본사에서 만난 그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미래 먹거리 전략을 세워야 생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선 유 부사장은 올해 전립선비대증과 안구건조증 신약 개발에
대형 건설사 중 드물게 오너가에서 직접 경영하는 대림산업이 최근 3대 경영 체계에 들어서며 건설업계에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7일 대림산업은 이해욱 부회장이 그룹 회장에 14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해욱 회장은 이준용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창업주인 고 이재준 회장의 손자다. 이해욱 회장은 1995년 대림엔지니어링에 대리
삼성ㆍ현대차ㆍSKㆍLG 등 국내 4대 대기업그룹의 '젊은 총수'들이 새해를 맞은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초청한 신년회에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총괄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각 그룹에서 '세대교체'된 젊은 총수 4인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이들 총수는 이날 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