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3GW 발전엔진 생산기지…2028년 5월 가동SMR 주기기 전용공장도 2386억 투자…2029년 상반기 완공힘센엔진 생산능력 2030년 7.2GW로…美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HD현대중공업이 AI 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발전엔진과 소형모듈원자로(SMR)에 1조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선박용 엔진에서 쌓은 기술력을 육상 발전시
써마브이·OSO 버퍼탱크 결합 첫 유럽 수주냉난방·온수·열저장 아우르는 B2B 솔루션‘탈가스’ 속도 내는 네덜란드 시장 공략
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차로 약 20분을 달려 도착한 리더케르크(Ridderkerk). 새로 들어선 102세대 규모 아파트 옥상에는 실외기 형태의 설비들이 빼곡하게 설치돼 있었다. 건물 내부로 들어서자 LG전자의 공기
22년짜리 원전 계약도 체결해 에너지 확보
구글이 핀란드 AI 인프라 구축에 최소 2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9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구글은 2년간 핀란드 AI 인프라에 최소 130억 유로(약 20조2000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구글이 유럽에서 진행하는 단일 규모 역대 최고액이다.
구글은 2028년까지 데이터센터와
가온전선이 캐나다 전력시장에 처음 진출하며 북미 사업을 확대한다.
가온전선은 최근 캐나다 서부 주요 공공 전력회사에 중전압(MV)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가온전선의 첫 캐나다 수출이자 그간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공장, 발전소 등 민간 산업시설에 집중되었던 북미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공 전력망' 분야로 확장한 첫 결실이다.
국내
코트라 초청, 에니·A2A 등 이탈리아 3개사 방한…국내 11개사와 상담美·日서도 공급망 협력…글로벌 기업과 공동개발·시장 진출 추진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이 이탈리아 에너지 기업과 AI·수소·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협력 확대에 나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8일 서울 페이토 호텔에서 ‘202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에 함께 대응하면 투자비의 최대 15배에 달하는 편익을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에서는 배출권거래제 감축 실적이 발전부문에 집중됐고, 유럽에서는 대규모 탄소포집시설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기후·대기오염 함께 잡으면…1달러 투자로 15달러 편익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에 동시에 대응할 경우 투자액의 최대 15배에 달하는 경제·
지구 평균기온이 향후 몇 년 안에 1.5도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는 유엔의 진단이 나왔다. 유럽연합(EU) 산림전용방지규정은 비EU 공급망까지 영향을 넓히고 캘리포니아는 기후공시 첫해 요건을 완화했다. 유럽에서는 녹색채권의 실효성 논란과 폭염의 성장률 충격도 부각됐다.
1.5도 초과 현실화…UN “넘더라도 다시 낮춰야”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이 향후 몇
한국타이어가 충청남도 금산공장에 5메가와트(MW)급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 생산한 전력을 전량 공장에서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국내외 생산거점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확대한다.
한국타이어는 금산공장 내 원자재동과 완제품동 창고 지붕에 각각 2692킬로와트(kW), 2377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총 발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장기 침체는 정책 실패 등 특수한 이상치(Outlier)가 아니라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상당 부분 기인한다는 실증 분석이 나왔다. 특히 한국과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국가들이 일본보다 더 가파른 고령화 국면에 진입하고 있어 유사한 장기 성장 둔화를 답습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됐다.
세계적 거시경제학자인 후미오 하야시 일본
소득 하위 30% 부부 월 최대 12만4000원 인상…감액률 축소 중복 적용지급범위 축소 빠져 재정 부담 가중…'줬다 뺏는 기초연금' 개선도 무산
내년부터 저소득 노인(65세 이상) 부부가구의 기초연금액이 최대 12만4000원 오른다. 지급액 인상과 함께 추진됐던 지급범위 축소는 이번 개편안에서 빠졌다.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7년 예산안에 따르
국내외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둘러싼 정책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국회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경로와 전환금융·녹색국채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정부는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를 220GW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미국에서는 메타의 청소년 소셜미디어 중독 소송 합의와 알래스카 석유·가스 탐사 환경심사 완화가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탄소중립 경로
원유 90% 중동 의존…공급망 취약성 부각운송비 보조·정부 보험지원 제도 신설원전 확대·차세대 재생에너지 투자 병행
일본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거치지 않는 원유 조달 루트 확보를 위해 대체 파이프라인 건설을 지원한다고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에너지 수급 구조의 강인화 종합패키지’를 추진한다. AI의
출품작 6개 모두 수상…최우수상 2개·본상 4개비공기입 타이어 ‘아이플렉스 Gen 2’ 최우수상
한국타이어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출품작 6개가 모두 수상하며 6관왕에 올랐다.
한국타이어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2개의 ‘최우수상(Best of the Best)’과 4개의 ‘본상(Win
재정경제부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운용위원회를 서면 개최해 탄자니아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교육기관 건립 사업 승인안과 EDCF 운용관리규정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탄자니아 AI·디지털 기술교육기관 건립 사업은 탄자니아의 AI·디지털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AI, 로보틱스, 데이터분석, IoT 등 4개 학과를 운영하는 첨단 기술교
민간 중심서 공공 주도 개발 전환… 매립 목표 2050년→ 2035년 단축현대차 9조 투자 맞춰 AI·로봇 ·수소 ·RE100 산업거점 조성
35년간 부침을 거듭한 새만금개발사업이 기본계획(MP) 변경을 통해 공공 주도·첨단산업 중심으로 전환된다. 개발 목표 시점을 2050년에서 2035년으로 15년 앞당기고 산업용지를 3배 이상 확대하면서 현대자동차
매립면적 240.5㎢ →169.6㎢ 산업용지 3배로 확대…4대 거점 조성현대차 9조 투자 맞춰 인프라 확충
민간 투자 유치를 중심으로 추진돼온 새만금 개발이 공공 주도 방식으로 전환된다. 매립 면적을 30%가량 줄이는 대신 사업 기간을 15년 앞당긴다. 현대차그룹의 약 9조원 규모 투자를 계기로 산업용지를 대폭 확대하고 로봇·AI, 첨단기계, 수소, RE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0일 "과거 산업혁명 초기 농사를 짓느라 문명의 중심에 없었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철강부터 반도체까지 칩과 전력을 모두 가진 거의 유일한 나라"라며 "전력을 단순한 산업 보조 수단이 아닌 국가 전략 과제이자 안보 자산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제12차 전력수급기
LG, ‘2025 ESG 보고서’ 발간2030년 온실가스 34% 감축KSSB 기준 반영…공시 의무화 대비
LG가 준법경영과 기후변화, 안전보건 분야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2025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 대상은 LG와 종속회사인 LG CNS, 디앤오(D&O), 주요 관계회사인 LG전자·LG화학·LG유플러스 등
2050년 냉방수요 3배…전력망 부담 가중AI 데이터센터까지 가세…전력수요 사상 최대에어컨 못 트는 저소득층…‘냉방 빈곤’ 심화UNEP “냉방 혁신으로 누적 43조달러 절감”
폭염이 일상화하면서 냉방이 편의시설을 넘어 물, 전기, 위생과 함께 삶을 지탱하는 생존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 여름철마다 반복되던 ‘더위 대비’가 이제는 국가 차원의 전력·자원 관리
일본에서 고령화를 바라보는 기업의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고령자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별도로 개발하는 특화된 ‘시니어 비즈니스’에서 벗어나, 고객과 직원 모두가 오래 사는 사회를 전제로 기존 사업과 조직을 다시 설계하려는 움직임이다.
일본종합연구소는 지난 27일 발표한 백서 ‘장수사회의 도래, 기업에 요구되는 변화와 성장전략’에서 이를 ‘론제비티
말레이시아, 은퇴자 전용 소액금융 도입
한국은 일자리, 재취업 중심...
노년층의 경험과 소비력, 창업 의지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하려는 ‘실버경제’가 세계 각국의 정책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말레이시아는 최근 은퇴자가 사업을 시작하거나 키울 수 있도록 전용 소액금융 제도를 도입했다. 노인을 보호해야 할 대상에서 경제활동의 주체로 바
평균연령 55세, “일할 사람 없어”
생산성 저하, GDP 2위서 6위로
'작고 스마트한 사회' 해법 제시
2040년 일본은 ‘초고령사회’라는 단어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단계에 들어선다. 전후 2차 베이비붐 세대인 단카이 주니어가 고령층으로 편입되면서, 초고령사회가 국가 시스템 전반의 부담으로 드러나는 중대 고비를 맞기 때문이다.
단카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