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코트룸 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지역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일정 기간 여행객의 외투를 무상으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 터미널에 상주하는 ‘
에어부산이 저비용항공사(LCC) 부문 서비스 품질 1위를 9년째 이어가며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에어부산은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LCC 부문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에어부산은 △전문성 △진정성 △적극성 △사회적 가치 등
아시아나항공이 내년 1월 14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을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터미널 이전은 통합항공사 출범을 위한 조치로 공항운영효율 및 승객 편의 제고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4일 자정 12시를 기준으로 모든 아시아나항공 운항편은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발 및 도착한다. 탑승수속은 G~J카운터에서 이뤄지며, 그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공항서 이동점포 운영
은행권이 추석 연휴 기간 금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공항 등에 이동·탄력점포를 배치한다. 현금 인출과 신권 교환, 환전 등 기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불편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은 9일까지 전국 주요 거점에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동점포에서는 현금 입출금,
1일부터 인천·김포공항을 비롯한 전국 15개 공항 자회사 노동자들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환경미화, 교통 관리 등 약 1300명이 파업에 참여했지만 공항 측이 대체 인력을 긴급 투입하면서 첫날 수속과 출국 절차는 큰 차질 없이 진행됐죠.
하지만 연휴 본격 이동이 시작되는 2일부터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올해 추
포스코플로우·여수광양항만공사와 업무협약글로벌 LNG 허브로 조성 계획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여수광양항을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30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날 포스코플로우,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여수광양항 LNG 벙커링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해운업계의 저탄소 연료 전환
근로자 330명 탄 전세기 오후 3시 23분께 도착“도착해서 좋다”⋯입국장 앞 시민들 박수 치고 격려김동명 LG엔솔 대표 “가슴 아팠다⋯복귀 지원”
12일 오후 3시 20분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B 입국장 앞 도착 안내 전광판에 대한항공 KE9036편 도착 표시가 뜨자 현장이 술렁였다. 곧이어 경찰들이 현장 통제에 나섰다. 길이 막히자 한 여행객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입점한 신세계·신라면세점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간의 임대료 2차 조정이 공사 측 불참 하에 결렬됐다.
28일 면세점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는 이날 오후 2시 인천지방법원 본관에서 열릴 신세계·신라면세점과의 2차 임대료 조정에 끝내 불참했다. 이에 따라 이날 조정에는 두 면세점 측 대리인들만 참석해 임대 수수료에
15일 자정 넘어 입국대통령 국민임명식 참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달 29일 김포공항에서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한 지 17일 만이다.
이 회장은 15일 밤 12시 30분 즈음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이 회장은 출장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년도 사업을 준비하고 왔습니다”라고 말한 뒤 공항을
흥국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단기 실적 부진을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소폭 하향한 6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전날 종가는 4만7700원이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4일 “미얀마 가스전 개발과 LNG 인프라 확대, 팜 정제공장 건설 등 신성장 기반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당장의 실적 모멘텀은 약하지만 중
본격적 여름 휴가철 맞물리면서 컨세션 매출도 가파른 상승세공항 이용객 늘어 매출도 증가⋯장기 계약으로 안정적 사업 이점
공항이 단순한 이동 공간을 넘어 ‘외식 소비지’로 진화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돌입하면서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수가 급증하고, 이에 따라 공항 내 식음료 매장(컨세션) 매출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외식업체들은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인천국제공항 내 ‘스카이허브라운지’ 5개 매장의 리뉴얼을 마치고 내달 1일 정식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3년 12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리뉴얼을 진행해 인천공항 제1터미널 2개소, 제2터미널 2개소, 탑승동 1개소 등 총 5개 라운지 리뉴얼을
아워홈은 올해 상반기 외식사업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컨세션(식음료 위탁운영)이 성장을 이끌었다고 23일 밝혔다.
아워홈은 컨세션 부문 강화를 위해 공항, 대형병원, 쇼핑몰 등 주요 거점에 전략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K푸드 중심의 차별화된 외식 브랜드를 확대 중이다.
올해 상반기 아워홈 외식사
SPC가 운영하는 쉐이크쉑(Shake Shack)이 24시간 운영하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매장에서는 쉑버거 등 대표메뉴 외에도 공항 특성에 맞게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에그 앤 치즈 △베이컨 에크 앤 치즈 △웨이크업 쉑 △브렉퍼스트 토츠 등 모닝메뉴를 판매한다.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 신세계존에 에스티 로더, 조 말론 런던, 맥 등 에스티 로더 그룹의 대표 브랜드 3곳을 모은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
5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팝업 매장은 7월 24일까지 운영된다. 스킨케어, 향수, 메이크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한 공간에 집약, 공항 이용 고객에게 프리미엄 원스톱 쇼핑 경험을 제공
신세계면세점은 미국 켄터키 출신의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엔젤스 엔비(Angel's Envy)’를 공항 면세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3일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과 제2터미널점에 출시된다.
엔젤스 엔비는 2023년 9월, 글로벌 주류 그룹 바카디(Bacardi)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한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해 매출 8168억 원, 영업이익 241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9.9%, 115.1%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측은 호실적 요인으로 위탁급식, 컨세션(공항), 휴게소, 외식 등 전 사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신규 수주와 기존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포스코이앤씨가 글로벌 설계 역량과 다수의 도시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을 서울을 대표하는 미래형 복합도시로 바꾼다.
10일 포스코이앤씨는 미래지향적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설계 차별화’ 전략으로 세계적인 건축설계사 유엔스튜디오(UNStudio)와 협업해 맞춤형 특화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엔스튜디오(UNStudio)는 네덜
경제 전문가 이미지 강조"5대 빅딜로 불평등 경제 극복"'대통령 임기 3년 단축' 개헌 의지문재인 전 대통령과 통화…"좋은 결과 있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21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앞서 7일 출마를 공식화한 김두관 전 의원에 이어 비이재명(비명·非明)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지사는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출국 기자회견을 가졌다. 비이재명(비명·非明)계에서 공식적으로 출마 선언을 한 건 김두관 전 의원에 이어 김 지사가 두 번째다.
김 지사는 출마 선언문에서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감으로 출마한다"며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이 과거로 돌아갈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