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구로·송현·개봉동 일대 휴먼타운 주거환경 개선과 문화공원·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주요 도심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0일 시는 전날 진행한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 ‘구로구 휴먼타운 2.0 시범사업, 송현 문화공원·주차장 조성사업, 개봉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등 총 3건의 심의를 모두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구로동 저층
DL건설이 중화동 329-38 일대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식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329-38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9개 동, 1760가구의 대규모 단지가 들어서는 프로젝트로 사업비는 약 6000억 원 규모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기존에 가로주택 방식으로 개별 추진되던 중화2구
동국제약은 4일 서울시 영등포구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진행된 ‘2025년 사랑나눔의 장’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와 ‘제17차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 및 노인보호강화를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단체의 사회공
SK온-복지부, 독거노인 지원 MOU도 체결
SK온이 적극적인 독거노인 지원 활동을 통해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5일 SK온은 전날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SK온
이재명 대통령은 4일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명명하고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에 관해 입법 과정을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제17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각 수석실과 안보실 차원에서 k 민주주의를 제도적으로 완성하기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대형마트, 도서관, 박물관 등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실내 공기질 기준을 20%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17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정부는 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 시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계절 관리제가 시행되기 시작한
서울시가 19일 열린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설치와 역세권 재개발, 노후 지역 정비계획 등 5개 안건을 모두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집중호우 대응을 위한 방재 인프라 확충과 정비사업 활성화가 동시에 추진되며 동작구·용산구·종로구·성북구 일대 도시환경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도림천과 광화문 중심부에 대심도 빗물
새 주인을 맞이한 남양유업이 실적 개선과 신뢰 회복을 양축으로 정상화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375억 원, 영업이익은 17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2.3%, 84%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벗어난 이후 수익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과 운영 효율화가 정착하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주택 7개 지역의 사업시행계획을 한꺼번에 확정했다. 총 3867가구가 공급되는 규모로,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과 동시에 사업시행계획이 속도감 있게 결정되면서 개별 사업이 본격화된다.
18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에서 '금천구 시흥3동 1005번지 일대 모아주택' 외 6건을
남양유업의 3분기 영업이익이 17억 원을 기록하며 5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남양유업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75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남양유업은 2023년 3분기 영업이익 -56억 원에서 작년 3분기 5억 원으로 첫 흑자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업체 측은 3분기 호실적에 대해 시장 변화에 맞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2일 대전 유성구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17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가 주관했으며 한국타이어는 8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임직원 30여 명이 직접 김장 재료 손질부터 담그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완성된 김치는 대전
서울시가 동작구 상도지구 내 공공부지를 활용한 노인주택 공급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는 22일 열린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상도지구 지구단위계획(변경) 및 특별계획구역 지정(안)’을 조건부로 수정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과 서부선(예정)이 교차하는 환승역세권으로, 동작구 복합행정타운 내 보건소와 구민회관 이
“G2 경쟁 수십년 지속 가능성 커중견국들 전략적 모호성 유지할 듯한국, 주요국 파트너십 강화 중요무역 활로, 전 세계로 확 넓혀야”
양극화는 더 이상 경제의 언어가 아니다. 한국 사회 곳곳에서 삶의 간극이 벌어지며 불평등은 제도의 균열로 번지고 있다.정치의 언어는 타협이 아닌 대립으로, 경제의 온도는 계층에 따라 극단으로 갈라졌다. 부와 일자리, 교육과
50대·60대 모두 '장기간병보험' 최우선 수요보험료 부담 여전…60대 해약 사유 40%가 납입 곤란
추석 명절은 부모님의 노후를 지켜줄 보험을 돌아볼 적기다. 의료비와 간병 부담이 갈수록 커지며 노후 생활의 최대 리스크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8일 생명보험협회의 ‘제17차 생명보험 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향후 가입을 희망하는 보험상품으로 5
한신공영은 지난 27일 서울 은평구 대조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대조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91-100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총 4개 동 아파트 47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사업지는 GTX-A노선과 서울지하철 3호선
예년보다 많은 안건에도 신속한 합의“의미 있는 전환점”
포스코 노사가 5일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포스코 측은 이번 합의에 대해 “국내 제조업계에서 관행적으로 반복되어 온 ‘교섭 결렬선언 → 조정 신청 → 쟁의행위 찬반투표 → 쟁의행위’의 패턴을 깨고 노사 간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무쟁의 합의를 하여 국내 교섭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과 관련해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했다.
25일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전체 조합원 4만2180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3만9966명(투표율 94.75%)이 투표한 뒤 3만6341명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찬성률은 재적 대비 86.15%, 투표자 대비 90.92%다. 반대는 3625표, 기
남양유업이 31일까지 ‘네이버 강세일’ 이벤트에 참여해 남양유업 대표 제품을 최대 68%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의 대규모 할인전으로 남양유업은 더위 속 건강관리에 좋은 제품들로 구성했다.
근력 보충과 식사대용으로 좋은 ‘테이크핏 맥스’나 영유아 분유 ‘아이엠마더, 0kcal 수분 보충 음료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