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 알지노믹스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2만2500원으로 확정했으며, 12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종목으로 의료용 웨어러블 로봇 전문업체 코스모로보틱스(구 엑소아틀레트
KB국민은행은 이달 말까지 기업뱅킹 신규 가입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KB스타기업뱅킹 또는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기업뱅킹에 신규 가입한 개인사업자 고객은 예금, 적금, 해외송금 거래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금융 쿠폰 패키지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쿠폰은 △정기예금 100만 원 이상 가입 시 1만 원권 △'KB사
금융감독원은 금융권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을 찾아 ‘사랑의 온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금감원은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겨울 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금감원과 금융권 참여기관은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 부담을 덜기 위해 공동 후원금을 마련해 연탄은행에 연탄 10만장과 난방유 5400L 등을 기부했다. 참여기
올해 추석 연휴가 길어 소비자들의 지출 부담도 크게 늘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전국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2025년 추석 지출 계획' 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전체 지출 예산은 평균 71만23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추석 5일 연휴 때(56만3500원)보다 14만8800원(26.4%) 늘어난 수치다.
4일 비상장 주식 시장은 호가 변화가 없었다.
외과용 수술기기 전문기업 리브스메드가 4~10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희망공모가는 4만4000~5만5000원이고,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국내 최초 인공지능 전환 인프라 전문업체 아크릴은 금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희망공모범위 상단인 1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투자자산의 다변화와 수익률 제고를 위해 퇴직연금 전용 주가연계증권(ELS)인 ‘N2 퇴직연금 ELS’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ELS는 개별 주식 또는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사전에 설정된 수익구조로 손익이 결정되는 금융상품이다. 조건에 충족하지 못하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나, N2 퇴직연금 ELS는 원금부분지급형 구조
한화생명이 3일 63빌딩에서 암경험청년의 사회복귀와 회복 여정을 응원하기 위한 임직원 참여형 오프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암보험명가로서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의 치료 이후 회복과 자립까지 함께 고민하는 보험사임을 실천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현장에는 상품개발, 언더라이팅, 영업, 고객서비스 등 암
기아가 경기도·화성특례시·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손잡고 오토랜드 화성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 국내 사업장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앞당기기 위한 민·관·공 협력 모델이다.
기아는 4일 오토랜드 화성에서 경기도, 화성특례시, 캠코와 ‘국유지 활용 대규모 태양광 투자 및 기업 RE100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박정민 ‘쓸 만한 인간’ 중고 프리미엄 ‘10배’박정민 직접 낭독한 오디오북 인기화사 ‘굿 굿바이’ 뮤비 5600만 뷰 돌파
배우 박정민이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가수 화사와 함께한 축하공연으로 큰 화제를 모으자, 과거에 그가 냈던 책에 정가의 10배에 달하는 중고 프리미엄이 붙었다.
4일 도서 판매 플랫폼 예스24와 알라딘에 따르면 ‘쓸 만한 인간’
창업진흥원은 3일 서울에서 ‘사우디 비반 2025 참가기업 성과공유회’를 열어 전시회 성과를 분석하고, K-스타트업의 중동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달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된 창업·중소기업 전시회 ‘비반 2025’ 참가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스타트업(31개사)과 추천 기관, 유관기
4일 증시전문가들은 미국의 고용지표 둔화와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이 향후 시장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정책 환경과 경제 지표 간 온도차가 존재해 연내·내년 초 통화정책 경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는 분석이다.
◇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케빈 해싯이 연방준
“민간 자본을 활용해 LH의 재무 부담을 낮추고 공사 속도는 더 높이겠습니다.”
오주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본부장은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민간참여형 공공주택 확대 계획을 묻자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서 2030년까지 수도권 135만 가구 공급 목표를 제시하면서 공공주택 공급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LH의 역
환경영향평가 면제 확대·요건 완화 6개월...정비 사업 급가속올들어 14건 중 거여 등 7건 면제...기간 단축에 현장 만족도 ↑
최근 서울시가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면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를 면제해주는 일종의 ‘규제 패스트트랙’이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울시가 연초 ‘규제 철폐 2호’
양로ㆍ보육에는 면세 혜택 확대1993년 면세한 후 32년 만에 과금SNS서 실효성 논란, 성병 우려 제기
중국 정부가 저출생 문제가 심화하자 콘돔 등 피임 기구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뉴스위크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은 새로 개정된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피임약, 피임기구 등 피임 관련 물품에 대해 13%의 세금을 내년 1월 1일부터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FOR ME 내맘대로 생활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내맘대로 생활건강보험’은 독감, 대상포진, 통풍, 용종 등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고객이 필요한 항목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밀착형 장기보험이다.
주요 담보는 △독감 치료 시 10만원 △대상포진
3~9일 집단분쟁조정 참여 피해자 모집“단순한 사고 아닌 초유의 참사 해당”
쿠팡에서 3370만 건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모여 분쟁조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와 참여연대, 한국소비자연맹는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위원회에
이재명 정부가 내년도 국방예산을 65조 원대로 확대하며 '전작권 전환 대비 능력 강화'를 중심축으로 한 안보 투자를 본격화했다. 국방예산 증가율은 7.5%로, 문재인 정부 시절이던 2020년(7.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단순한 예산 확대가 아니라, 한국군의 독자적 작전지휘 능력을 갖추기 위한 구조적 투자가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
현대차 11월 누적 판매량 8%ㆍ기아 7% 증가현대차, 美 HEV 판매량 42% 증가
현대자동차·기아가 올해 11월까지 미국 시장에서 누적 기준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다시 쓰며 ‘관세 리스크 속 성장 지속’이라는 이례적 성과를 만들었다. 고효율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EV) 등 다층적 파워트레인 전략이 관세 불확실성을 상쇄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작
개별 기업 부스 확보 어려움 해소⋯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188㎡ 규모 통합관에 모바일·ICT·헬스케어·XR 등 20개사 입주공간 임대료·부스 설치비 지원⋯현지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
서울시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Mobile World Congress)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시는 그간 개별 기업의 부스 확보가 어려웠던 MWC에 '서울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시럽(Syrup)이 ‘금 적립 앱테크’ 서비스 론칭 1주년을 맞아 감사의 의미를 담은 ‘돌잔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30일 선보인 시럽 금 서비스는 사용자가 ‘물 마시기’, ‘산책하기’ 등 일상 속 작은 약속을 지킬 때마다 그 실천을 ‘시럽 금’으로 보상받는 일상 밀착형 앱테크 서비스다. 단순한 미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