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박 2일 노숙 농성과 함께 대규모 시위에 나서면서 4일 아침 서울 도심 지하철 운행에 혼잡이 예상된다.
전장연은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날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제67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위는
부산항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연안 유람선이 본격 운항을 시작했다. 팬스타그룹은 3일, 신형 연안 유람선 '그레이스호'를 신규 취항하고 상업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톤수 2,582t, 길이 83.5m, 폭 20.2m인 그레이스호는 대부분 200~800t급에 머물던 기존 국내 연안 유람선과 비교해 3~10배 큰 대형 선박이다. 2020년 호주 오스탈사
포스코1%나눔재단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국가유공자 및 현직 소방관·군인 등 36명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의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전상·공상으로 장애를 입게 된 국가유공자 또는 현직 소방관·군인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급해 사회 복귀와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
서울시가 남산 재정비에 나선다. 남산은 연간 1100만 명이 찾는 대표 명소임에도 접근성 불편, 시설 노후, 생태 훼손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만큼 시는 남산을 “세계인이 찾는 남산, 더 즐겁게 더 푸르게”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일 서울시는 ‘더 좋은 남산 활성화 계획’ 발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창규 서울시 균형
한학자 "공소사실, 윤영호 일방적 진술로 구성"특검 "헌금이 불법 자금으로 흘러…죄질 불량"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1일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총재와 비서실장 정모 씨의 첫
현대제철은 ‘함께하는 미래를 위한 가치 창출’이라는 사회공헌 미션 아래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의 일환으로 현대제철은 9월 24일 경기도 용인 기흥ICT밸리에서 문화예술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용인’ 개소식을 갖고 지분 투자 및 운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참여는 부천, 하남에 이
기아는 전국 복지기관과 사회적기업에 목적기반차량(PBV) PV5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 ‘Move & Connect’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사는 기아 최초의 전용 PBV인 PV5를 통해 지역사회 최전선에서 취약계층을 돌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차량은 서울 은평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꿈나무마을 파란꿈
교통안전놀이공원 조성 봉사활동향후 10개 복지기관에 PV5 기부
기아가 전국 복지기관과 사회적기업에 다목적기반차량(PBV) PV5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 ‘Move & Connect’를 서울 은평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꿈나무마을 파란꿈터에서 전날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아 최초의 전용 PBV인 PV5를 통해 지역사회 최전선에서 취약계층을
런던에서 디자인으로 유명한 골드스미스 칼리지 안에서 하는 한 미술 전시회를 딸과 방문했을 때다. 학교 정문 바로 옆에 가장 잘 보이는 자리에 ‘캠퍼스 지도’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단순한 캠퍼스 지도가 아니라 Accessibility Map(접근성 지도)이었다. 단순히 엘리베이터나 경사로 위치, 접근 가능한 입구만 알려주는 게 아니었다. 농난청인 메시지 시
재판부 "사건 분리 어려워…다음에도 불출석 시 강제력 부과"
뇌물·불법 정치자금 6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심 선고가 공동 피고인의 불출석으로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는 12일 오전 노 전 의원의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선고기일을 열었으나, 공동 피고인 박모 씨가 출석
롯데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공원에서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제10회 슈퍼블루마라톤’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슈퍼블루마라톤은 2015년 시작된 롯데의 대표 캠페인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매년 가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사회공헌 마라톤이다. 올해까지 누적 참가자가 8만 명에 달한다.열린다.
올해 대회에
CJ대한통운은 자사 소속 장애인스포츠단 선수들이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총 11개(금 4개·은 4개·동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CJ대한통운 장애인스포츠단 창단 후 약 4개월 만에 출전한 첫 공식 대회로, 사이클·골볼·축구·휠체어럭비·당구·농구·사격 등 총 7개 종목에 17명의 선수가
# 9살 중증 자폐스펙트럼장애 B군은 유치 치료를 위해 일반 치과를 찾았지만 치료 과정에서 행동 조절이 어려워지며 결국 치료를 포기했다. 심해지는 B군의 치통에 보호자는 수많은 치과를 수소문하고 다녔지만, 행동 조절을 이유로 번번이 거절당했다. 치료 시기를 놓쳤던 B군은 이후 장애 동행 치과에 내원하게 됐다. 의료진은 검진 이후 즉시 필요한 치료를 진행
기아가 영국 최대 장애인 리스 차량 운영사인 ‘모타빌리티(Motability)’와 손잡고 이동약자용 모빌리티의 전동화 전환에 나선다.
기아는 모타빌리티와 ‘PBV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모타빌리티는 약 86만 명의 고객을 보유한 영국 최대 규모의 장애인 이동 리스 프로그램 운영사로 휠체어 접근 차량(WAV) 3만
어린아이부터 노약자까지 누구나 서울 남산을 즐길 수 있는 ‘남산 무장애길’이 열렸다. 지난달 25일 시민에 선보인 약 1.5㎞ ‘남산 하늘숲길’은 서울시가 그동안 급경사 때문에 남산을 쉽게 즐길 수 없었던 보행약자를 위해 새로 조성한 무장애 산책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남산 하늘숲길을 둘러본 뒤 시민 편의를 위해 명동에서 남산 정상까지 연결하는 곤돌라
하나금융그룹은 명동사옥에서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가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 ‘쌘뽈요양원’의 시니어 지원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는 1888년 한국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수녀회로, 장애아동 복지, 노인 돌봄, 장애인 재활 등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쌘뽈요양원에 전동침대, 낙상방지 매
서울시의 보행 중 교통사고 비율이 OECD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가운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연구원이 GeoAI(공간지능)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보행안전 정책 기반을 제안했다.
1일 서울연구원이 펴낸 ‘서울시 보행약자의 보행정책 기반 위한 GeoAI 기술과 활용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특수 장비 대신 스마트폰 센서를 활용해 보행환경 위
11월 18일 2차 공판준비기일 진행12월 1일 정식 공판 예정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렸다. 재판부는 공소사실 가운데 횡령 혐의를 먼저 심리하기로 하고, 첫 정식 공판을 12월 1일에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7일 정치자금법·청탁금
남산에서 서울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산책로 ‘남산 하늘숲길’이 25일 열린다. 남산 체력단련장(용산구 후암동)에서 남산도서관까지 이어지는 1.45㎞ 구간으로 조성된 이 길은 안정적인 높이와 낮은 경사의 무장애 길로 설계됐다.
23일 서울시는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정원 등 매력 포인트를 골고루 갖춘 ‘남산 하늘숲길’을
올해 AI 관련 행정 사업비 640억 원⋯지난해 대비 90억 원 늘어“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도시”⋯장애인·노약자·여성 위한 정책에 AI 도입
서울시가 교통과 안전부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운영하면서 시민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체감형 AI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가 운영 중인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