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장애인 치과 치료비 1억 원 전달…6년간 227명 지원

입력 2026-08-06 09:5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대치과병원점 수익금으로 치료비 지원, 6년간 누적 기금 6억 원 조성
장애인 환자 227명 치료·수술 지원, 장애인 고용·인식 개선 활동도 지속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필담노트를 사용해 주문하는 모습. (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필담노트를 사용해 주문하는 모습. (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취약계층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치과 치료비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스타벅스는 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서울대치과병원점 운영 수익금 일부로 조성한 기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기금은 희귀난치성 질환이나 중증 장애로 전신마취를 동반한 치과 수술이 필요한 장애인 환자의 치료·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021년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운영한 이후 매장 수익금을 활용해 장애인 구강건강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은 6억 원으로, 이를 통해 중증 장애 및 희귀질환 환자 227명이 치과 치료와 수술을 지원받았다.

서울대치과병원점은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 가운데 처음으로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포괄적(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매장이다. 점자 메뉴판과 점자 안내, 휠체어 이용객을 위한 공간 등을 갖췄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파트너가 함께 근무하는 포용적 근무환경도 운영하고 있다.

이 매장은 판매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6억7000만 원으로, 장애인 고용 증진과 장애인 그림 공모전 등 장애 인식 개선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스타벅스가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장애인 그림 공모전에는 현재까지 2321명의 장애인 작가가 참여했다. 수상작 일부는 텀블러 등 상품으로 제작·판매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다시 장애인 지원 사업에 사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서울대치과병원점을 통해 치과 치료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미소를 되찾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고용과 의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NXT 프리마켓서 SK하이닉스 또 하한가⋯‘11주 거래’에 시초가 왜곡
  • 코스피, 장중 5%대 급락에 사이드카 발동…삼성·SK 동반 폭락
  • 한끼 먹기도 무섭다...폭염이 부른 뜨거운 ‘밥상 물가’[뉴노멀 된 히트플레이션]
  • 오늘 KBO 긴급 실행위원회, 주말도 폭염취소 될까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 환원 강화 방안 마련”
  • 트럼프, 폴리실리콘에 관세·최저가격제 추진…韓 기업 영향 촉각
  • 레버리지 규제 4거래일 만에…단일종목 ETF 거래대금 '13분의 1' 급감
  • 6월 경상수지, 두 달 연속 역대급 흑자⋯상품수출 '첫 1000억달러' 상회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12: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17,000
    • +0.06%
    • 이더리움
    • 2,685,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301,700
    • -0.1%
    • 리플
    • 1,482
    • -2.5%
    • 솔라나
    • 104,000
    • -1.05%
    • 에이다
    • 269
    • -0.37%
    • 트론
    • 464
    • +0%
    • 스텔라루멘
    • 230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70
    • -0.22%
    • 체인링크
    • 11,480
    • -0.61%
    • 샌드박스
    • 58.79
    • -2.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