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3분기엔 오스템임플란트 전 재무팀장 이모 씨(47세)가 개인 주식 거래를 목적으로 횡령한 자금(각 450억 원)을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못한 채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보유 항목으로 회계처리했다. 이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올초 2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금융위 산하...
태광그룹 측은 “법원의 현명한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이호진 전 회장이 받는 혐의들이 김기유 전 경영협의회 의장이 저지른 범죄라는 것이 곧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 전 회장은 2011년에도 회삿돈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수감됐다가 2021년 10월 만기 출소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광복절에 특별사면을 받았다.
백광산업의 전 대표인 김모씨가 회삿돈 229억 원을 유용한 혐의로 징역 2년6개월형을 선고받은 2심 공판이 지난 18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렸다. 김 전 대표는 회사 자금을 횡령해 자녀 유학비, 호화 가족 여행, 소득세 대납 등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한국석유(-13.95%), 하이브(-12.58%), SK이터닉스(-1242%), 대성에너지(-11.28%), 대양금속(-10.88...
고소 내용에 따르면 강 전 의장은 60억 원이 넘는 ‘직무발명보상금’을 횡령한 혐의, 한 회장은 고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숙박하며 2달 치 숙박비를 법인카드로 결제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강 전 의장과 한 회장 등을 차례로 불러 제기된 의혹을 확인할 방침이다.
대법원이 2000억 원이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스템임플란트 전직 직원에게 징역 35년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범죄수익은닉 규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47) 씨에게 징역 35년과 917억여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씨는 2020년 11월~2021년 10월 15차례에...
우리은행에서 회삿돈 70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리은행 전 직원과 그의 동생이 대법원에서 각각 징역 15년과 12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12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우리은행 전모(45) 씨와 동생(43)에 대해 각각 징역 15년과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다른...
경찰은 KGM 정 모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대표이사 사무실 등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KGM 측은 해당 의혹이 기업회생절차 이전에 발생한 일이라며 회사가 아닌 개인 차원의 문제라고 해명했다.
KGM은 “압수수색 관련 혐의 내용은 기업회생절차 이전에 발생한 일”이라며 “현재 KGM 대표이사가...
경찰은 KG모빌리티 정 모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고 보도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정용원 대표 횡령으로 압수수색중인 것은 맞다”면서 “KG그룹이 쌍용자동차를 인수하기 전에 있었던 일이라 현 KG그룹 회장인 곽재선 회장과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1심 재판부는 형 박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가 이날 인정한 박 씨의 횡령 금액은 20억 원 상당으로, 박수홍의 개인 자금 16억 원가량을 빼돌려 사용했다는 점은 무죄로...
박수홍 친형 박씨는 2011~2021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동생의 개인 자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2022년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형수 이모씨도 일부 횡령에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한편 박수홍 변호사는 박수홍의 심경을 대신 전하며 항소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오후 박수홍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가중처벌법상 횡령,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대표, 김 부사장 등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김 전 대표와 김 부사장은 2016년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당시 등기임원으로 우리사주제도에 따라 공모주 대상에서 제외되자, 2019년 1월부터 약 1년간 주주총회나 이사회 의결 없이 여러 차례 회삿돈을 부당하게 받아간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개별적으로 장내에서...
박수홍은 2021년 4월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이들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지난달 10일 열린 10차 공판에서 친형에게 징역 7년, 형수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14일 열린다.
부사장의 횡령 혐의에 관한 선고기일이 진행된다.
검찰은 지난 2016년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당시 등기임원이었던 피고인들이 우리사주제도에 따라 공모주 대상에서 제외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없게되자, 2019년 1월부터 약 1년간 주주총회나 이사회 보상위원회 등 절차를 거치지 않고 여러 차례 회삿돈을 부당하게 받아갔다고 보고있다.
김 전 대표는 7회에 걸쳐...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김재현 전 옵티머스 자산운용 대표가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을 확정 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주심 노태악 대법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대표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상고이유 주장과 같이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출연료 등 개인자금 61억 7000만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친형 부부에 대한 재판은 총 열 차례 진행됐으나 박수홍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증인 신문을 위한 두 차례가 전부였다. 그러나 재판에서 박수홍은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입장을 단호히 했다.
당시...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황욱정 KDFS 대표의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검찰이 일본에 ‘국제형사사법공조요청’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절차는 현재 일본에 있는 강상복 전 한국통신산업개발 회장(전 KDFS 최대주주)의 증인 소환을 위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 전 회장은 과거 황 대표와 경영권 분쟁을 겪은 인물로 사건에 유의미한 증언을 할 핵심 증인으로 꼽힌다....
이 씨는 이날 재판과는 별개로 박수홍의 개인 자금과 회삿돈을 빼돌리는 데 가담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 남편 박진홍 씨와 함께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61억70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다. 검찰은 10일 이 씨에게 징역 3년을, 박진홍 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선고는 다음 달 14일이다.
특히, 김수미와 정 씨가 결혼 비용, 집 보증금이나 월세 등의 개인 비용을 지불하는 데 회삿돈을 사용했다고 강조해 두 사람의 횡령 혐의에 대한 서효림의 입장에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장 변호사는 이에 대해 “송 씨의 고소 사실은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며 “최선을 다해 법과 원안에서 사실관계를 다퉈 진실을 찾고자 하니 법적 판단을 통해 결과가 나올...
배우 김수미와 아들 정명호 씨가 횡령 혐의로 피소됐다.
22일 법무법인 영동은 더 팩트를 통해 “김수미와 정명호 씨가 이사 및 주주로서 여러 차례에 걸쳐 나팔꽃 F&B 고유 브랜드인 ‘김수미’를 제 3자에게 무단으로 넘기고 개인적으로 금품을 수수해 회사에 손실을 끼쳤다”며 특정경제범죄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한편 박수홍 친형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동생의 개인 자금 61억 7000만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2022년 10월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 1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 심리로 열린 박수홍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