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DL이앤씨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서 신임 대표 후보자는 다음 달 10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서 후보자는 1991년 LG전자에 입사했다. 이후 2011년 LG전자 HE사업본부 스마트사업담당 상무로 임명된 뒤 지난 2022년 BS사업본부 IT사업부장(전무)직을...
100% 자회사로 분할되는 한화모멘텀은 주주가치 보호를 위해 향후 최소 5년간 상장하지 않을 계획이다.
핵심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적분할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일 공시에서 “주주가치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당사가 영위하는 사업특성을 고려한 인적분할을 검토하고 있으나, 본 인적분할은 아직 확정된 사항이 아니다”고...
물적분할 신설회사의 분할 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통상 물적분할은 기존주주들이 신설회사의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고, 주식 지분가치가 희석된다는 점에서 주가에 악재로 작용한다. 앞서 LG화학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물적분할 경우에도 기존 LG화학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한편 한화는 전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인적분할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물적분할은 회사가 특정사업부를 신설회사로 만들고 이에 대한 지분을 100% 소유해 지배권을 행사하는 분할 형태다.
한화와 한화모멘텀은 다음 달 16일 주주총회를 거쳐 7월 1일 분할이 이뤄진다.
한화는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사업부문의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지속성장을 위한 전문성 및...
3일 오전 9시 35분 기준 SK이터닉스는 전일보다 6.93%(1500원) 오른 2만315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SK이터닉스 주가는 2만66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SK디앤디는 지난달 4일 이사회를 열고 SK이터닉스의 인적분할을 마쳤다. 존속회사는 SK디앤디다. SK디앤디는 부동산 사업을, SK이터닉스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사업을 담당한다.
최연수 롯데알미늄 대표이사는 “회사 분할에 따라 전문 사업 분야에 집중할 수 있고, 경영 효율성도 한층 증대돼 기업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2022년 롯데알미늄은 롯데케미칼과 합작해 미국 켄터키주에 ‘롯데알미늄 머티리얼즈 USA’를 설립했다. 롯데알미늄 머티리얼즈는 미국에 세워지는 최초의 양극박 생산...
인적분할 후 존속회사에 남는 항공과 방산, 우주항공 등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한화정밀기계와 한화비전을 가져가는 신설 지주회사는 막내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부사장) 몫이 될 전망이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아직 확정된 사항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및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당사가...
이어 "전세계 방산 시장은 확대일로, 한화에어로의 수출 증가가 가치를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며 "분할회사를 제외한 본업에 대해 PSR 1.5배 적용 시 10조 원으로 분할회사 가치 2조 원과 함께 주가는 설명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적분할을 통한 시장의 기대효과로 "순수방산업체로의 면모를 확고히 한다는 측면, 실적이 레벨업된...
이날 한 언론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연결 자회사인 한화정밀기계와 한화비전 등 비주력 사업 부문을 신설 지주회사 아래로 재편하는 안을 골자로 하는 인적분할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당사가 영위하는 사업 특성을 고려한 인적분할을 검토하고 있으나, 본 인적 분할은 아직 확정된 사항이 아니다”라며 “향후 인적분할 관련...
2일 오전 10시 9분 기준 SK이터닉스는 전일보다 29.72%(4960원) 오른 2만1650원에 거래 중이다.
SK이터닉스는 SK디앤디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한 회사다. 지난달 4일 SK디앤디는 이사회를 열고 존속회사인 SK디앤디와 신설회사인 SK이터닉스의 인적 분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일동제약의 R&D 부문을 물적 분할해 자회사 유노비아를 11월 출범시켰다.
지난달 2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경영쇄신 결과 개별 실적 기준 4분기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며 “올해는 주력 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외형과 수익성 증대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목표 달성과 성과 창출에...
SK이터닉스는 SK디앤디로부터 인적분할 한 회사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담당한다. 남은 SK디앤디는 부동산 사업을 담당한다. SK이터닉스는 지난달 29일 상장했는데, 2거래일 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웰바이오텍은 29.85% 오른 683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9일 2021년, 2022년 회계연도 재 감사에 따른 정정 감사보고서를 제출해 시간외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7월부터 효성의 지주회사는 장남 조현준 회장의 기존 지주회사 ㈜효성과, 삼남 조현상 부회장이 분할을 통해 새로 만들어지는 ㈜효성신설지주 체제로 분리된다. ㈜효성에는 효성티앤씨·효성중공업·효성화학 등 기존 핵심 계열사들이 남고, ㈜효성신설지주에는 효성첨단소재 등 신성장 사업이 넘어간다.
다만, 금호석화는 자사주의 50%를 3년간 분할 소각하고, 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 목적으로 추가 취득한다는 방안을 결정했다. 이에 박 전 상무는 “과거보다 진일보한 결정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주총도 회사 측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KCGI자산운용은 현대엘리베이터 주총에 참석해 이사 재선임에 반대 의사를 밝히고...
두 회사의 분할 비율은 SK디앤디 77%, SK이터닉스 23%다. SK디앤디는 부동산 사업을 SK이터닉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담당한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SK이터닉스에 대해 "올해 SK이터닉스는 그동안 준비해왔던 연료전지, 육상풍력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매출화되는 시기를 맞이한다"며 "이미 착공된 칠곡 및 약목 프로젝트(약 1500억...
6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 분할이 승인되면 7월 1일 자로 효성그룹은 존속회사인 효성과 신설 법인 효성신설지주라는 2개 지주회사 체제를 갖춘다.
조현준 회장은 존속회사를 이끌며 기존 사업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조현상 부회장은 신설 지주회사를 맡아 첨단소재 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사업을 중심으로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조석래...
인적분할로 인해 SK디앤디는 부동산 사업을, 신설회사인 SK이터닉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담당하게 됐다.
티와이홀딩스는 29.87% 상승한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태영그룹이 에코비트를 본격적으로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티와이홀딩스는 태영그룹의 지주사다.
코스닥시장에서 이날 상한가, 하한가를 기록한...
앞서 4일 SK디앤디는 이사회를 열고, 존속회사인 SK디앤디와 SK이터닉스의 인적 분할을 마쳤다. SK이터닉스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 선도 경쟁력을 토대로 친환경 에너지 발전사업을 담당, SK디앤디는 부동산 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로서 본격적인 첫걸음을 뗀 만큼, 견고한 실적으로 시장 기대감에...
상각채권이란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 중에서 채무자의 상환능력이 없거나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회계상 손실 처리한 채권을 말한다.
기보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채무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채권의 특성과 채무 상환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대한의 추가 감면율을 적용함으로써 채무자의 상환의지를 고취할 계획이다....
당기순손익은 306억 원 적자였다. 다만, 이는 한화솔루션에서의 분할과 미국 수제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와 같은 신규 사업 출시, 비효율 사업 철수 등으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영향이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1조8551억 원, 부채는 1조264억 원, 부채비율은 124%로 업계 평균을 밑도는 비교적 건전한 재무 안전성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