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국가습지인 장록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7일 광산구 어룡동 행정복지센터 이야기꽃 도서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는 습지보호지역 내 이해관계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람사르습지 등록 취지와 기대효과를 공유하고, 향후 관리방안 수립에 필요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록습지는 황룡강 하부에 위치한
살수차 운행·청소 봉사 등 주민 일상 회복 지원“더 안전하고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금호타이어는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해 피해를 본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지원 대책을 신속히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화재 이후 지역사회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달간 살수차를 운행, 광주공장 주변 도로에
환경부, 2025년 녹조 중점관리 방안야적퇴비 관리 4대강 등 전국 주요 수계로 확대산불 영향권 수질 감시·공기 중 조류독소 조사
정부가 올해 여름철 기온 상승·강수량 증가에 대비해 녹조 대응에 나선다. 퇴비 등 토지계 오염원을 집중 관리하고 녹조 제거·감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7일 이러한 내용의 '2025년 녹조 중점관리 방안'을 발표
AI 홍수예보 75→225곳…국가하천CCTV 1000곳 AI 시범도입홍수상황 시각화…시뮬레이션으로 하류지점 수위 예측·방류량 결정다목적댐 20곳 방류량 조절…홍수조절용량 68억㎥ 확보
환경부가 15일부터 5개월 간 이어지는 자연재난대책기간과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를 앞두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홍수 위험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오비맥주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3개 생산공장 인근 하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생태하천 조성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청주, 광주, 이천 3개 공장 인근 하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플로깅(Plog
올해 10월 한탄강 등 지방하천 10곳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고 내년 1월에 10곳이 더 추가 승격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말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가 심의·의결한 지방하천 20곳(467㎞)을 국가하천으로 8일 승격 고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고시되는 지방하천은 올해와 내년으로 10곳씩 나눠 국가하천으로 지정된다.
올해 10월 국가하천으로 승격이 결정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이낙연 전 대표가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정부 주도로 빨리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전 대표는 21일 자신의 SNS에 '광주 시민께 약속드린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그동안은 많은 일을 지자체에 맡기고 정부는 뒤에서 도왔으나 그런 방식은 효과를 제대로 내지 못했다"며 "이제는 방식을 정부 주도로 바꾸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호남 내륙을 중심으로 이어진 남부지방 집중호우 탓에 주요 하천이 범람, 인근 지역에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8일 광주시 광산구에 따르면 임곡동 11개 마을에서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등 피해가 났다. 폭우로 인한 황룡강 수위 상승으로 광주 광산구 임곡동서 이재민 수백 명이 발생했다.
이날 낮 12시 기준, 7개 마을에 사는
보호와 개발 사이에서 논란이 일던 광주 광산구 황룡강 장록습지가 국내 1호 도심 속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환경부는 최근 지역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황룡강 장록습지에 대한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찬반을 묻는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찬성 85.8%, 반대 14.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황룡강 장록습지는 호남대
농림축산식품부는 환경부가 광주 광산구 황룡강에서 14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는 3~4일이 더 걸릴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 지점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소독과 이동 통제 등
장맛비와 태풍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농경지 침수부터 열차 운행 중단과 항공기 결항에 이르기까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는 피해를 줄이고자 각 시·도에 상황관리관을 보내 재해 대응을 강화했다.
강원지역에는 이틀간 폭우가 쏟아져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차항천이 범람해 주민 35명이 고립됐다가 소방본부 대원에 의해 이날 오전 0
하천으로 편입된 토지 소유자는 이달 말 안으로 보상청구를 서둘러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개인소유였다가 한강·낙동강 등 국가하천과 한탄강·홍천강·위천·보성천·황룡강 등 지방 1급 하천구역에 편입돼 국유화된 토지에 대한 보상청구권이 올해로 종료된다고 10일 밝혔다.
하천법에서는 개인이 소유한 사유 토지라도 하천에 편입되면 등기상 소유권에 관계없이 국유화하도
태풍 '덴빈'이 덮친 광주·전남지역의 피해가 잇다르고 있다.
30일 전남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폭우로 목포에서만 1900여동의 주택이 침수됐다. 진도(50동), 무안(18동) 등에서도 주택 침수피해가 접수됐다.
진도에서는 논밭 4000㏊가 물에 잠겼으며 영광 300㏊, 목포 10㏊ 등 농경지 피해도 잇따랐다. 목포 도심에서는 죽교동, 북항동,
청약열기가 뜨거웠던 지방 아파트 분양시장의 인기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수도권 분양시장은 침체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방을 중심으로 청약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특히 청약범위가 기존 시·군에서 도 단위로 확대되면서 지방에서도 상대적으로 생활환경이 좋은 광역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8~12월까지
모아주택산업은 광주 광산구 선암동 선운 택지개발지구 6블록에 들어서는 어등산 모아엘가 아파트 견본주택을 오는 31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상 14~20층 6개 동으로 전용면적 79A㎡ 140가구, 79B㎡ 40가구, 84㎡ 224가구 등 총 404가구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선운지구는 총 면적 62만15
영산강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흐르는 약 115킬로미터 길이로 40여개의 지류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 강이다. 담양군 용연리의 가마골 용소에서 발원해 호남평야를 거쳐 황해로 흘러든다.
영산강은 이번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죽산보와 승촌보를 중심으로 다시 태어난다. 죽산보는 이천년을 흘러온 남도의 숨결, 새롭게 태어난 영산강의 힘차게 굽이치는 모습을 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