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서울시와 자치구들이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돕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서울시설공단을 비롯해 마포구, 동작구 등이 전통시장과 도심 명소 인근 주차장을 개방해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4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9일까지 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57개소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한다
서울역에서 30분 거리인 KTX 천안아산역이 총사업비 6735억 원을 투입,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한다. 2030년 완공되면 천안아산역은 교통·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충청권 대표 복합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충청남도가 제출한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
경기도가 산업벨트를 연결·확장하는 거점이자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경기기회타운 인덕원’ 공사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16일 안양 인덕원 환승주차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대호 안양시장,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양도시공사,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열었다.
김 지사는 “안양은 제2의 고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양시 건설현장 외벽 붕괴사고 소식을 듣고 현장에 긴급 출동해 사고 수습과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16일 오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사고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복구가 우선이니 작업을 중단하고 자정까지 복구를 마무리하라. 추가 피해가 없도록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책임소재를
김창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5)은 22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별내역 환승센터 주차장 건립 지연 관련 정담회에 참석해 13년째 멈춰 선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책임 있는 대응을 강하게 요구했다.
2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정담회에는 김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영 의원(건설교통위 부위원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1-2 부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인근에 있으며, 면적은 8264㎡다.
공급예정가격은 약 4024억 원이다. 오는 30일 1순위 입찰 신청과 개찰이 진행되며, 유찰 시 이달 31일 2순위 입찰 신청을 받는다. 계약 체결
건폐율과 용적률 등 도시계획 규제 완화가 적용되는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에 서울 양재역 등 16곳이 후보지로 선정됐다.
1일 국토부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공간혁신구역은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특례구역으로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다. 공간혁
출ㆍ퇴근 시간 경의중앙선이 내년 상반기부터 4칸에서 8칸으로 증량되고 파주~양주 고속도로는 연내 개통한다. 정부를 이를 통해 수도권 북부지역의 출ㆍ퇴근 30분 시대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북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가 GTX-C(예정), 지하철 1, 4호선 창동역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SH공사는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설계공모를 마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창동역 복합환승센터는 동북부 광역중심지인 창동‧상계 지역을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개념
경기 용인특례시가 장시간 주차 차량으로 인한 주차면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공공청사 주차장의 1일 최대 주차요금을 8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인상한다.
31일 용인시에 따르면 현행 공공청사 주차장 기준요금은 30분 초과 시 매 10분당 300원(시간당 1800원)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일 주차하더라도 5시간 주차비인 8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1-2 부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가톨릭대 여의도 성모병원 주변이며, 면적은 8264㎡다. 공급 예정가격은 약 4024억으로 이날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3일 낙찰자 선정한다. 계약은 같은 달 22일에 체결하는 일정이다. 계약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오산세교2 지구 서측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서부우회도로(가장~두곡간) 전 구간을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서부우회도로는 2022년 11월 가장교차로 부분 개통, 2023년 6월 가장교차로~초평동구간 개통을 거쳐 27일 오전10시 나머지 구간인 초평동~남부대로 구간이 개통
서울 동북권 광역중심지인 창동·상계 일대 일자리와 문화의 핵심이 될 '씨드큐브 창동'이 준공됐다.
19일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씨드큐브 창동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씨드큐브 창동은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조성의 선도사업으로 도봉구 창동에 경제적 활력을 창출하고 문화인프라를 확충해 물리적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다.
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운전자가 내리면 자율주행시스템이 빈자리를 찾아 알아서 주차를 하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실내에서 불가능했던 자율주행이 사물주소를 통해 가능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와 세종특별자치시는 14일 세종시 2생활권 환승주차장에서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대리(발레) 주차 및 자율주행로봇 충전 서비스 실증 행사를 개최한다.
지금까지 자율주행에 기반한
서울시내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가 3만5000기를 돌파헀다.
서울시는 전기차 충전기가 2020년 말 8387기에서 올해 9월까지 3만5216대로 4배 이상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환승주차장‧주유소 등 생활교통거점에 급속 충전기 2171기, 직장 등 공중이용시설에 완속 충전기 1만4848기, 아파트‧단독주택 등과 같은 주거지에 콘센트형 충전
창동역은 1911년 경원선 부분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다. 당시 창동은 경기도 양주군에 있으면서 경성과 가장 가까운 역으로 경기 북부에서 경성으로 들어가는 중요한 관문이었다. 동시에 북으로는 함경남도 원산항을 잇고, 만주와 연해주와도 교통편이 편리했기 때문에 국내외 독립운동의 요충지로 역할 하던 곳으로 1928년 간이역에서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창
2024년 준공 예정인 성내3 재정비촉진구역 내 문화공원과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잇는 지하 공공보도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26일 제7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천호·성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변경계획으로 성내3구역 내 문화공원과 천호지하보도를 연결하는 지하 공공보도 설치가 결정됐다. 이에 문
서울시민 누구나 전기차 충전기 설치 장소를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부지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 달간 전기차 충전기 설치 부지 시민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환경부 등 유관기관 설치 예정인 1만2000여 기를 포함해 총 3만500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1984년 운영을 시작한 서울 노원구 상계동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이 의정부시 장암동으로 이전한다.
서울시·의정부시·노원구는 22일 오전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면허시험장 이전과 함께 장암역 인근 이전지 주변에 주민편익 시설을 조성하고 장암역 환승주차장 부지 개발을 위한 서울시 지분 매각이 골자다.
서울시가 전형적인 베드타운(Bed Town)으로 꼽히는 수도권 동북부에 ‘차세대 바이오메디컬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도봉 운전면허시험장 이전에 시동을 건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22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의정부시·노원구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