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성환 환경부 장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환경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는 이날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다만 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와 정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21일 국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야당인 국민의힘의 반발 속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는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정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표결에는 여당인 민주당 소속 위원들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2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회 환노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여야 합의로 이뤄졌으나, 김영훈 후보자는 여당 단독으로 채택됐다.
국민의힘, 권오을 '보훈 비전문가' 부각한성숙 청문회선 증인 불출석 놓고 설전과방위,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 채택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둘째 날에도 여야는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갔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의혹을 제기하며 화력을
김성환 환경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기후댐, 정밀 재검토해 필요한 것만 추진""전력 관련 에너지 공기업, 기후부로 이전" "연내 탈플라스틱 로드맵 마련…자원선순환 구축"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향후 우리나라 에너지정책에 대해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적절히 섞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헀다. 직전 윤석열 정부에서 신설을 추진한 '기후대응댐'은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적절히 믹스하며 가는 게 한국의 장차 에너지정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급격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은 환경·재정적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자는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이 매우 중요하기
"화석연료 줄이고 필수 에너지 재생E로 충당""탈탄소 녹색문명 토대 마련…탄소저감 총력""배출권 유상비율 높여 탄소감축 기능 강화"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금년 내 탈(脫)플라스틱 로드맵을 마련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노력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
李 정부 인사 견제 위해 '국민검증센터' 출범국힘 "논란 의혹 있어도 장관 후보자 강행"
국민의힘이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재명 정부 공직후보자 국민검증센터'를 8일 발족했다. 이 센터는 이재명 정부의 연이은 인사 논란과 관련해 공직 후보자들의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현판식에서 “
가장 강력한 창과 방패 한데 두고에너지믹스 순항 바라는건 난센스‘원전·재생 조화’ 가능할지가 관건
이재명 대통령이 그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발탁했다. 앞서 지난주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원자력발전이란 잣대로만 재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창과 방패를 한데 모은 조각 명단이다. 새 에
김성환 후보자, 내정 후 첫 출근길 문답"태양이 지구에 주는 에너지는 무한대…에너지화 여부가 문제""기후에너지부 개편 방향 빠르게…화석연료 의지않는 체계 짜야""주에너지원은 재생E…원전은 보조, 탈석탄 기조로 빠른 전환"
이재명 정부의 첫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된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3선·서울 노원을)은 24일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모든 에너지
이재명 정부의 첫 내각에 국회의원 출신이 대거 후보자로 지명됐다. 보수 진영 출신인 권오을 전 국회의원이 발탁되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유임되는 등 '탕평'과 '통합'에 힘을 실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 이중 절반이 넘는 6명이 재선 이상 정치인 출신이 차지했다. 정부 출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이재명 정부의 첫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3년 만의 정치인 출신 장관이 될 전망이다.
김 후보자는 전남 여수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실 정책조정비서관을 거쳐 민선 5·6기 노원구청장을 지냈다.
2018년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의원의
연합뉴스에 따르면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여야는 김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 박홍배 의원은 김 후보자 배우자가 3억4429만3000원 상당의 환경 관련 연구개발(R&D) 기계 제조업체 ‘지시코’ 주식을 보유한 점을 들며 “갓끈을 고쳐 매야 할 상황이 되면 오이밭에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사퇴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어머니에 대한 부당 소득공제에 대해 “(공직자로서) 문제가 맞다”면서도 “돈 몇푼을 더 (아끼기)하기 위해 (부당 소득공제를) 했다는 게 아니라는 점은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저는 그냥 소득세법에 주소를 달리해도 또 부모님 나이가 (많아지면) 할 수 있다는 것을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예정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확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21일 김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요구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세종 등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일회용컵 보증금제와 관련해 "무조건 전국으로 확대하기보다 일회용컵 사용량을 실질적으로 줄일 더 효과적인 대안을
이번 주 여야가 정면충돌한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등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열리는 슈퍼위크에 25일 본회의에선 야당이 추진하는 방송4법·노란봉투법·민생회복지원금법 강행처리가 예고돼 전면전이 예상된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24일부터 이틀간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연다. 22일엔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
금융·환경수장에 前기재부1·2차관 낙점총리·복지장관·국무실장도 등 기재출신기재출신 환경장관 8년만…내부반응 엇갈려
제22대 총선 후 첫 장관급 개각에서 금융위원장에 환경부 장관직까지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 인사가 꿰차면서 관가가 술렁이고 있다. 윤석열 정부 3년 차에도 '기재부 중용' 기류가 이어지면서 타 부처에 진출한 기재부 인사의 전문성 우려와 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