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드바이오가 상장 첫날 공모가의 300% 상승하며 급등 출발했다.
4일 오전 9시 2분 현재 에임드바이오는 공모가 대비 3만2800원(298.18%) 오른 4만3800원에 거래됐다.
에임드바이오의 공모가는 1만1000원이다.
2018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스핀오프해 설립된 에임드바이오는 항체 기반 ADC(항체-약물 접합체)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텍이
메드팩토는 ‘백토서팁(Vactosertib)’ 골육종 임상에서 완전관해(CR)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이달 7~9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면역항암학회 연례학술대회(SITC 2025)’에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백토서팁의 골육종 환자 대상 글로벌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재발성 또는 불응성(R/
보령(BORYUNG)은 지난달 30일 사노피(Sanofi)와 화학항암제 ‘탁소텔(Taxotere, 성분명: 도세탁셀)’을 1억7500만유로(287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총 계약규모 1억7500만유로 가운데 1억6100만유로(2648억원)는 거래종결일에 지급하며, 1400만유로(230억원)는 설정된 조건을 달성할 시 지급되는 마
메드팩토(Medpacto)는 1일 ALK5(TGF-βR1) 저해제 ‘백토서팁(vactosertib)’의 골육종(osteosarcoma) 환자 대상 임상2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메드팩토는 12~17세의 청소년 및 성인 골육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1/2상을 진행중이며, 최근 1상 파트의 성인 그룹에 대한 평가를 완료하고 2상파트 환자 모집을
메드팩토는 신약 후보물질 ‘백토서팁(Vactosertib)’의 골육종 환자 대상 임상 2상을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성인 및 청소년(12~17세) 골육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며, 최근 성인 임상 1상을 완료하고 2상 환자 모집을 시작했다. 청소년 환자 임상도 현재 1상 코호트(환자군) 모집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어
온코닉테라퓨틱스 ‘네수파립’·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PBP1510’현대바이오사이언스 ‘페니트리움’ 개발 속도 낸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췌장암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췌장암은 진단과 치료 예후가 나쁜 난치암으로 꼽혀, 효과성이 높은 항암제 옵션이 등장할지 주목된다.
2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기업 가운데 온코닉테라퓨
앱클론(AbClon)은 중국 헨리우스바이오텍(Shanghai Henlius Biotech)에 라이선스아웃한 HER2 항체 ‘AC101(HLX22)’이 유럽 집행위원회(EC)로부터 위암 치료제로 희귀의약품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헨리우스는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HLX22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약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상사례 보고와 시장 변화 대응 등의 이슈로 유망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을 중단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기업들은 전략적으로 파이프라인 정리에 나섰다.
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름테라퓨틱스, LG화학, 지놈앤컴퍼니 등이 개발 중이던 신약 후보
오스코텍(Oscotec)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EP2/4 이중저해제 ‘OCT-598’의 고형암 임상1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OCT-598은 항암제 저항성 극복에 초점을 맞춰 개발하고 있는 후보물질이다. 암세포 사멸과정에서 활성화돼 종양재생을 돕는 프로스타글란딘E2(PGE2) 수용체 EP2와 EP4를 저해, 치료제 내성발현
LG화학이 항암제를 미래 먹거리로 낙점했다. 미국 자회사인 아베오 파마슈티컬스를 통해 미국 항암 시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혁신 신약을 보유한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28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252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5년 만에 영업실적이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 2월 실적발표 이후 모든 투자의 경제성을 원
앱클론(AbClon)이 중국 헨리우스바이오텍(Shanghai Henlius Biotech)에 라이선스아웃한 HER2 항체 ‘AC101(HLX22)’이 위암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지정(ODD)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앱클론은 지난 2016년 AC101(HLX22)의 중국권리를 라이선스아웃한 이후, 2018년 전세계 권리를 넘기는 딜
암 환자들이 신약 병용요법을 적극적으로 시도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급여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급여 약물이 신약을 만나면 비급여로 뒤바뀌는 현행 방식을 보완하고, 제약사간 협력을 도와 급여 절차를 신속하게 밟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대한암학회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항
에스티큐브가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바이오마커 기반 대장암 임상을 본격화한다. 여러 암종에서 발현율이 높은 신규 면역항암 타깃 BTN1A1을 정밀의학(Precision Medicine) 기반 치료전략에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18일 에스티큐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중국 라노바메디신(이하 라노바)과 GI-102·항체약물접합체(ADC) 췌장암 병용요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현지시간으로 15일에 진행됐다.
라노바는 2023년 아스트라제네카에 다발성 골수종 후보물질 LM-305를 반환의무 없
큐리언트(Qurient)는 MD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Axl/Mer/CSF1R 삼중저해 TKI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임상 계획을 미국 혈액학회(ASH 2024)에서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MD앤더슨 암센터는 재발성 또는
가천대 길병원은 경인 지역 최초로 림프종 환자에 대한 ‘키메라 항원 수용체-T(CAR-T)’ 세포 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올해 8월 65세 여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CAR-T 항암 치료를 시행했고, 최근 시행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 검사에서 환자의 림프종이 완전 관해된 것을 확인했다
13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유럽종양학회(ESMO) 2024 열려한미약품·에스티팜·루닛·HBL 등 참여, 최신 암 치료·연구 성과 공개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히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4)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최신 암 치료·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이달 13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K제약·바이
루닛은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IO’를 활용한 담도암 환자 대상 치료반응 예측 연구 결과가 미국암학회(AACR) 발행 학술지 ‘Clinical Cancer Research(CCR)’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진행성 담도암에 화학항암제 및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이 치료 효과를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혀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