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회부터 김재환에게 홈런을 맞은 문동주는 4회 초 다시 한번 홈런을 맞으며 9실점했다. 이날 경기 초반 대량 실점에도 타선이 힘을 내 추격했으나 문동주의 뒤를 이은 장지수, 이태양, 장민재가 연이어 실점하며 고개를 숙였다. 현재 주현상과 장시환을 제외하고 믿을 만한 선수가 없다고는 하나, 주말 마지막 경기인 점을 감안해...
뽐냈고, 30개 구단 감독과 팀당 최대 6명으로 이뤄진 코치진의 투표, 미국야구연구협회(SABR)의 수비 지표를 합쳐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지난해 152경기에 나와 타율 0.260(538타수 140안타) 17홈런 60타점 38도루 OPS 0.749를 기록한 김하성은 올 시즌 30경기에서 타율 0.229(106타수 24안타) 4홈런 17타점 4도루 OPS 0.746을 마크하고 있다.
최정(37·SSG 랜더스)이 KBO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나흘 만에 다시 썼다.
최정은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로 출장했다.
최정은 4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KT의 불펜투수 문용익의 144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렸다.
24일 롯데 자이언츠와...
최근 5경기에서 8안타 2홈런 타율 0.421을 기록한 고명준이 '영건' 육청명을 상대로도 좋은 타격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두산은 지난해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지명된 우완 유망주 최준호를 내세워 승리를 노린다. 최준호는 이번 시즌 9와 ⅓이닝 삼진 12개 볼넷 2피안타 10피홈런 4 ERA 4.82를 기록하며 역투하고 있다.
6연패를 끊은 한화는 연승에 도전한다....
27일 한화는 14경기 연속 매진을 이룬 팬들의 응원 속에 홈런 1개 포함 안타 12개를 몰아치며 6연패를 끊어냈다.
이날 한화는 테이블세터와 중심타선 모두 1회부터 안타를 몰아치며 두산 마운드를 일찌감치 무너뜨렸다. 요나단 페라자, 노시환, 채은성이 3타점씩 수확하며 승기를 가져왔다.
한화는 이날 1군 타격코치에 강동우 퓨처스(2군) 타격 코치를 등록하며 타격...
이날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기록한 양현종은 170승을 올리며 본인이 기록 중인 구단 최다승 기록도 경신했다. 이로써 양현종은 송진우의 KBO리그 최다승 기록인 210승까지는 딱 40승만을 남겨뒀다. 앞서 양현종은 지난해 '선발승'을 168승으로 늘리며 2위 송진우...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원성준이 퓨처스리그에서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25일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고양 히어로즈의 퓨처스리그 경기가 진행됐다. 고양 히어로즈 7번 타자로 출전한 원성준은 6대 0으로 뒤지고 있던 5회말 자신의 타석에서 2점 홈런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 출전 첫 홈런포였다....
최정은 24일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통산 468호 홈런을 터뜨리며 리그 역대 최다 홈런의 주인공이 되었는데요.
이날은 최정 개인은 물론 KBO리그에도 기념비적인 하루였겠지만 주목받은 주인공이 한 명 더 있었죠. 바로 최정의 홈런볼을 잡은 주인공은 강성구(37) 씨였는데요. 강 씨는 이날 좌측 외야에서 최정의 468호 홈런볼을 자신의 글러브로 낚아채 화제를...
김하성의 이 타구는 주자 둘을 홈런으로 불러들였다.
6회초에는 무사 1루 상황에서 기습번트를 대 안타를 만들어냈다. 김하성의 번트안타로 무사 2, 3루의 찬스를 잡은 샌디에이고는 잭슨 메릴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추가했고, 5점 차로 달아났다.
이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6회와 8회 1점씩 내줬지만, 로키스를 5대 2로 꺾고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2위(14승13패...
최정의 KBO리그 최다홈런 기록 작성과 함께 롯데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SSG 랜더스는 잠수함 투수 박종훈을 선발로 올린다. 절치부심하며 이번 시즌을 준비한 박종훈은 13일 kt 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19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강습타구에 팔을 맞아 3과 3분의 1이닝 만에 조기 교체된 바 있다. 9일 만에 등판하는...
역사에 기록될 홈런 기록이었다. 경기 전까지 이승엽 두산 감독이 현역 시절 기록한 개인 최다 통산 홈런 기록(467개)과 타이를 이뤘던 최정은 통산 468번째 홈런을 날리며 이 부문 1위에 홀로 이름을 새겼다.
이숭용 SSG 감독은 홈 플레이트를 밟고 더그아웃으로 온 최정에게 꽃목걸이를 걸어 주며 포옹했다. SSG 주장 추신수와 롯데 주장 전준우 또한 잠시 경기를...
국가대표 1순위 후보는 단연 지난 시즌 홈런왕 노시환(24·한화 이글스)이다. 노시환은 지난해 31홈런, 101타점으로 2관왕을 차지하며 실력이 만개했다. 아시안게임에서도 고른 활약을 보이며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다만 이번 시즌 주춤하고 있는 데다 나이 제한에 걸려 내년이면 국가대표 선발이 불투명하다.
앞서 한국프로야구(KBO) 야구위원회는 지난해부터...
황영묵은 2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날 황영묵은 팀이 5-6으로 끌려가던 8회 초 1사 상황에서 kt 우완투수 김민수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데뷔 후 첫 홈런이 8회 짜릿한 동점포로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앞서 황영묵은 JT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시즌2'에...
김도영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2차전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부터 뽑아낸 홈런은 비거리 130m의 대형 아치를 그렸다. KBO리그 9개 구단에 트래킹데이터를 제공하는 ‘트랙맨’의 집계에 따르면 타구 속도는 시속 176.2...
또한 SSG는 부상으로 이탈한 간판타자 최정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KBO 최다 홈런인 통산 468호포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전날 우천취소로 전준우의 통산 200홈런 기록이 취소돼 아쉬움을 남긴 롯데는 5선발 이인복을 선발로 내세워 최하위 탈출에 시동을 건다.
연장 접전 끝에 최형우의 역전 적시타로 승리를 거둔 KIA는 24일 윤영철을...
SSG닷컴은 SSG랜더스 소속 선수 최정의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 달성 시점에 맞춰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최정은 현재 통산 홈런 467개로 대기록 달성까지 단 개만 남겨두고 있다.
SSG닷컴은 최정이 신기록을 달성한 다음날 정오부터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댓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축하 댓글을 작성한...
'최강야구'에서 활약했던 한화 이글스 내야수 황영묵이 프로데뷔 후 첫 홈런포를 터트렸다.
황영묵은 2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프로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날 황영묵은 팀이 5-6으로 끌려가던 8회초 1사 상황에서 KT 우완투수 김민수의 4구째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가 110m에 달하는 거대한 솔로...
이후 줄줄이 이어진 무순위 청약도 흥행하며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이달 8일 경기 하남시 감일지구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계약 취소 물량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는 57만7500명이 청약통장을 던져 평균 28만8750 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또 '3억 로또'로 관심을 모은 고양시 덕양구 'DMC한강자이더헤리티지' 2가구 모집에는 21만2201명 등이 몰려 4894대 1의...
SSG는 외인 선발 엘리야스와 홈런 1위 한유섬을 투타 간판으로 앞세워 상위권 수성에 나선다. 17일 KIA와의 경기에서 몸에 맞는 볼로 부상당한 간판타자 최정의 복귀도 초미의 관심사다. 잠시 엔트리에서 제외된 최정은 21일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더블헤더 1차전을 앞두고 그라운드에 나와 훈련을 소화한 바 있다. 최정의 부상이 예상보다...
주장 오지환이 주말 경기에서 3안타를 뽑아내며 타격감을 조정했고 신인 김범석의 대형홈런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하지만 살아난 타선에 비해 불펜진의 과부하가 우려된다. 현재까지 이우찬이 15경기, 박명근이 14경기, 유영찬이 13경기를 각각 소화한 LG는 지난주에도 불펜을 대거 투입하며 불을 진화했다. 주중 3연전 삼성과의 승부가 접전으로 치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