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금메달, 혼성 단체전(혼성전) 은메달을 따냈던 소채원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 혼성전 은메달,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채원은 2엔드 한 차례만 8점을 쐈을 뿐 나머지 화살을 모두 9∼10점에 꽂았다.
하지만 15발 중 첫발만 9점에 쐈을 뿐, 이후 14발 연속으로 10점에 꽂은 벤남이 금메달을...
전날 컴파운드 혼성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주재훈은 대회 두 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여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은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채원(현대모비스)과 오유현(전북도청), 조수아(현대모비스)이 인도네시아를 232-229로 따돌렸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을 2-0으로 꺾었다.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전날 혼성전, 이날 남녀 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모두 획득했다.
여기에 7일 열리는 남자 개인전 결승은 인도의 '집안싸움'으로 치러진다.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한국의 소채원(현대모비스)과 인도 선수가 맞붙는다.
김종호는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 가서 열심히, 목 터지게 응원해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거를 보여드리고 싶다. 세계 최강인 리커브...
이우석(코오롱)과 임시현(한국체대)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혼성전 결승에서 후루카와 다카하루-노다 사쓰키(일본) 조를 세트 점수 6-0(38-37 37-35 39-35)으로 꺾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금메달 10개가 걸린 양궁은 한국의 대회 막판 메달 순위 2위 경쟁에 큰 힘이 돼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날 주재훈과 소채원은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컴파운드 양궁 혼성전 결승에서 인도의 오야스 프라빈 데오탈레, 조티 수레카 벤남에게 158-159로 졌다. 단 1점 차였다.
전통적인 모양의 활을 이용하는 리커브와 달리 컴파운드는 케이블, 도르래, 망원렌즈 등을 사용해 만든 활을 다룬다. 특성상 기량이 세계적으로 평준화돼 있다....
주재훈과 소채원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컴파운드 양궁 혼성전 결승에서 인도의 오야스 프라빈 데오탈레, 조티 수레카 벤남에게 158-159로 졌다.
한국 양궁이 이번 대회에서 수확한 첫 메달이다.
이날 한국은 소채원이 1엔드 첫발을 9점에 쐈다. 나머지 3발은 10점에 꽂았으나 4발 모두를 10점에 꽂은 인도에 1점 차 리드를...
안산은 지난해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개인전·단체전·혼성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 한국 스포츠 역사 최초로 하계올림픽 3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예선 라운드 2위는 이가현(대전시체육회)이 668점, 3위는 665점을 쏜 강채영(모비스)이 차지했다. 최미선(순천시청)은 665점으로 3위 강채영과 동점을 기록했으나 총 10점 명중 개수에서 밀려 5위에 자리했다....
김우진(청주시청)이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리커브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 랭킹에서는 한국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단체전 랭킹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멕시코이다.
한편 안산은 지난해 7월 진행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 개인전, 여자 단체전, 남녀 혼성전 부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양궁 사상 최초로 3관왕을 이뤄낸 바 있다.
김우진은 혼성전과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 금메달까지 획득하면서 3관왕을 이뤄냈다. 세계선수권에서 한 선수가 금메달 3개를 가져간 것은 남녀를 통틀어 김우진이 처음이다.
이날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도 장민희(인천대)가 케이시 코폴드(미국)를 6-0(29-27 28-27 29-26)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장민희는 2관왕을 기록했다.
앞서 김우진과 안산(광주여대)이 나선...
양궁 혼성전에는 팀의 최연장자 김옥금(61), 구동섭(40) 선수가 출전해 눈길을 끈다. 올림픽 양궁에서 막내들이 일을 냈다면, 이제 맏이들이 일을 낼 차례다. 김옥금 선수는 한국 선수단을 통틀어 최연장자다. 그는 지난 22일 “도전하는 데 나이는 중요치 않다”면서 “힘이 닿을 때까지 열심히 운동하고 활력있게 살아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배드민턴...
안산은 “오늘 나올 수 있어 정말 좋았다. 그런데 너무 많이 울어서 조금 창피하다”라고 귀여운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안산은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혼성전 금메달,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양궁 하계 올림픽 사상 첫 3관왕의 기록을 남겼다.
특히 남녀 혼성전을 함께 했던 안산은 “제덕이가 연습 때보다 시합 때 더 심했다. 연습 때는 차분하게 하던 아이가 시합할 때는 날아갈 것처럼 ‘파이팅’이 나오더라”라며 “저도 웃다가 바로 집중해서 화살을 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안산, 강채영, 장민희는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안산은 김제덕과...
김제덕은 지난달 24일 2020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전에 안산과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고, 혼성전 이틀 뒤에 열린 단체전에서 두번째 메달을 걸었다.
특히 준결승 일본전 슛오프에서 과녁 정중앙에 가장 가까운 화살을 쏴 팀의 금메달을 이끌었다. 김제덕은 경기 내내 기세 넘치는 "파이팅"을 외치며 눈길을 끌며 이번 대회 스타로도 등극했다.
한국...
김제덕은 지난달 24일 2020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전에 안산과 함께 출전해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을 딴 날 김제덕의 나이는 ‘17세 3개월 12일’이었다. 한국 양궁 역사상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록이다.
메달 레이스는 혼성전에 그치지 않았다. 혼성전 이틀 뒤에 열린 단체전에 출전한 김제덕은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과 함께...
안산의 첫 금메달은 지난달 24일 김제덕(17·경북일고)과 짝을 이뤄 출전한 혼성전에서 나왔다. 이어 하루 뒤인 여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하며 한국 여자양궁 ‘올림픽 9연패’라는 역사적인 기록도 달성했다.
올림픽 금메달 2관왕에 등극한 안산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다. 지난달 30일에는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양궁 종목 역사상 ‘첫 3관왕’으로...
안산은 이번 대회에서 혼성전, 여자 개인·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양궁 종목 첫 3관왕을 달성했다. 안산이 대회 초반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활약하자 ‘안산 선수’, ‘금메달 3개’, ‘심박수 82’등 안산 관련 키워드가 국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한국어 트위터 계정에 게재된 안산의 3관왕 소식은...
안산은 이번 올림픽에서 혼성전, 여자 단체전·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 양궁 종목 최초 3관왕을 달성했다.
안산은 모교를 찾아 양궁부 지도교사 등 은사들에게 금빛 활과 화살 모양 장신구를 선물하며 감사를 표했다.
양궁부 훈련실을 찾은 안산은 후배들에게 자신의 양궁 노하우를 전수했다.
안산은 광주체육중·고가 준비한 환영 행사에서 “체육인들이라 올림픽이...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강채영(25·현대모비스), 장민희(22·인천대), 안산(20·광주여대), 김제덕(17·경북일고)로 구성된 양궁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혼성전, 여자 개인전·단체전,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의 금메달 레이스를 주도했다.
국내로 귀국한 여섯 선수 중에서는 김제덕이 유일하게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김제덕은 양궁...
안산은 이번 대회에서 양궁 혼성전, 여자 단체전,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사상 첫 양궁 3관왕을 달성했다.
금메달을 두 개 따낼 때까지도 눈물을 보이지 않던 안산은 개인전 금메달 시상대에 올라 꾹 참아왔던 눈물을 보였다.
마지막 경기가 끝났다는 안도감, 대회 중 겪었던 경기와 무관한 논란 등 다양한 감정이 북받치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보인다....
10점 화살 뚫은 안산·김제덕 '로빈후드 화살'스위스 로잔 올림픽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
2020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전에서 탄생한 안산과 김제덕의 '로빈후드 화살'이 올림픽 박물관에 전시된다.
1일 대한양궁협회는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올림픽에서 안산과 김제덕이 연출한 로빈후드 화살을 올림픽 박물관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세계양궁연맹(WA)이...